Title | 2020.06.14 - 절망적인 상황일 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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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berlin-vision | Count | 39 | Date | 2020/06/25 |
■ 금주 설교요약 본문: 욥 2:7-10 제목: 절망적인 상황일 때 온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한 욥은 갑자기 모든 재물을 다 빼앗기고, 10명의 자녀도 죽습니다. 하지만 욥은 원망하지 않고 하나님을 경배하고 찬양합니다. 그런데 욥의 고난은 여기서 끝나는 게 아닙니다. 또 다른 고난이 몰려옵니다. 욥은 한마디로 벼랑 끝까지 몰리게 되었습니다. 본문은 절망적인 상황을 맞이했을 때의 두 부류의 반응을 사람을 소개합니다.
사탄이 또 참소합니다. 하나님께서 욥의 몸을 쳐서 큰 고통을 받게 되면 그는 하나님을 욕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허락을 받자마자 또 다시 재앙이 욥에게 내려졌습니다. 온 몸에 악창이 났는데, 그는 너무 가려워서 기와조각으로 온 몸을 긁었습니다. 최악의 상태입니다. 욥의 아내는 자기의 신앙의 순전을 지키겠느냐 차라리 하나님을 욕하고 죽어버리라고 말합니다.그리고 집을 나가버렸습니다. 갑자기 당한 고난에 욥의 아내는 도저히 견딜 수가 없어 하나님을 저주하고 원망하고 있습니다. 베드로는 고난 받을 시에 악한 말을 금하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원망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불 뱀을 보내 물리는 고통을 받게 하셨습니다. 여러분은 심한 고통을 겪을 때 욥의 아내처럼 아직도 원망하며 불평하고 있습니까? 물론 힘들겠지만 입술에서 원망, 불평, 탄식 등 이러한 것들이 나오게 해서는 안 됩니다.
욥의 고백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복을 받았은즉 화도 받지 아니하겠느냐 하고 이 모든 일에 욥이 입술로 범죄치 아니하니라”(10절)고 말합니다. 우리는 욥의 말 속에서 하나님의 주권신앙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한 욥은 입술로 죄를 범하지 아니했습니다. 욥의 믿음이 대단한 것입니다. 여러분이 신앙생활 하면서 좋은 일이 일어났을 때에만 하나님을 경외한다면 우상 숭배자들이 자신의 이익을 위해 자신들의 신을 섬기는 것과 무엇이 다르겠습니까? 아무 다를 바 없는 것입니다. 우리도 해석이 안 되는 고난, 나의 이해의 범주를 벗어난 고통을 겪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 할지라도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자기 아들을 버리시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을 붙드는 것입니다. 그 하나님이 나를 여기까지 인도하셨다는 굳게 믿는 것입니다.
이렇게 고백해 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나의 주인이십니다. 모든 인생은 하나님의 주권아래에 있습니다. 주님이 내 인생의 주관자이십니다. 주님은 온 땅과 모든 만물에 뛰어나신 세상의 주관자이십니다. 나는 아무 별 볼일 없는 연약한 인간에 불과 하는 티끌과 같습니다. 나는 세상에 참으로 미천한 자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절대 주권을 인정할 때 마음속에 놀라운 평화가 생겨나게 됩니다. 그리고 모든 고난을 극복하고 이기는 삶을 살게 됩니다.
적용 및 나눔 1) 힘들고 어려운 일을 겪고 있습니까? 여러분은 어떤 반응을 하고 있습니까? 2) 나를 베를린 까지 인도해 주신 하나님의 절대 주권을 믿으면서 고난을 이겨내고 있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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