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Title2020.05.03 - 자녀들을 가르치라
Authorberlin-visionCount26Date2020/05/10

■ 금주 설교요약        본문: 잠 22:6             제목: 자녀들을 가르치라

오늘은 어린이주일입니다. 비전 꿈나무들인 아이들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어린이들과 청년들은 우리들의 희망이요 꿈이요 미래입니다. 그들은 가정과 교회의 기둥이 되고, 더 나아가 조국과 유럽과 세계 속에서 큰 영향력을 끼치게 될 것입니다. 자녀들을 잘 가르쳐야 합니다.

  1. 아이에 대한 부모의 책임입니다

가정에서 자녀를 가르치는 부모 교육은 매우 중요합니다. 부모의 사명은 자녀를 말씀의 사람, 하나님의 사람으로 잘 양육하는 것입니다. 3살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고 합니다. 본문은 조기 교육의 중요성을 말하고 있습니다. 어린 자녀들이 세상적인 죄나 사상에 물들기 전에 일찍부터 주님의 말씀을 부지런히 가르쳐야 합니다. 잘 먹이고 잘 입히고 잘 재우고 누구보다도 앞서서 좋은 교육을 받게 하려고 몸부림을 치는 것이 모든 부모들의 마음입니다. 문제는 부모의 열정 못지않게 잘 가르쳐야 합니다. 즉 교육의 방향이 중요합니다.

  1. 아이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쳐야 합니다.

교육의 방향은 마땅히 행할 길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즉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법, 말씀을 가르치며, 자기를 위해 살지 않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도록 가르쳐야 합니다. 주일성수, 십일조, 교리, 거룩, 기도, 십자가,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의 사랑 등등 신앙교육을 잘 해야 합니다. 방향이 잘못되면 망가집니다. 공부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는 것입니다. 디모데를 휼륭하게 키웠던 사람은 외할머니 로이스와 어머니 유니게가 감동을 줍니다. 부모는 사랑으로 자녀들을 잘 가르쳐야 합니다.

  1. 모본을 보임으로써 아이들을 가르쳐야 합니다.

부모는 아이를 하나님으로 부탁 맡은 청지기요, 진짜 소유주는 하나님이십니다. 부모는 일종의 거울입니다. 부모가 살아온 인생과 삶 그 자체가 아이들의 교재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자녀는 부모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지금도 부모는 자녀들에게 카피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긍정적으로든 부정적으로든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자녀를 휼륭하게 키운 어떤 권사님의 간증입니다. 아이들 옆에서 늘 성경을 읽었다고 합니다. 아브라함의 순종이 이삭의 순종을 낳았고, 한나의 눈물의 기도가 기도의 사람 사무엘을 낳았습니다. 부전자전, 모전자전입니다.

  1. 자녀를 잘 가르친 결과는 그들이 장성해도 하나님을 떠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부모가 아이들을 가르치고 돌보고 수고한 결과가 있습니다.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고 말합니다. 어려서 받은 좋은 인상은 평생 동안 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그릇은 보통 맨 처음에 담았던 양념의 냄새를 계속 풍긴다고 합니다. 물론 나중에 주의 길을 떠난자도 있지만 반면에 다시 주께로 돌아오는 자도 있습니다. 이처럼 조기에 신앙교육은 큰 이득을 가져오기 때문에 그렇게 할 충분한 가치가 있습니다. 비전교회 다음세대들이 말씀으로 잘 성장하여 가정과 교회와 세계에서 영향력을 끼치는 리더로 크게 쓰임받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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