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 2020.03.29 - 가정예배 말씀 묵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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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berlin-vision | Count | 22 | Date | 2020/05/10 |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주일 가정예배를 드립니다. 가정예배 말씀 묵상 내용입니다. ■ 말씀묵상 출애굽기 40장: 하나님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함 –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성막을 세우고 그 시설물들을 제 자리에 정돈하라고 지시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여호와가 모세를 통해서 명령하신 대로 모든 것을 행하면서 순종하였습니다. 이것은 금송아지를 만든 불행한 사건 이후에 그들이 철저하게 회개했다는 사실을 입증해 줍니다. 이어 모세와 백성들의 순종으로 지어진 성막에 하나님의 영광이 충만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임재하심이요, 보호하심이요, 인도하심을 뜻합니다. 인생살이가 종종 고독할 때도 있고, 험난할 때도, 답답할 때도 있고, 미래가 걱정될 때도 있습니다. 요즈음은 코로나 감염증으로 인해 두려움과 불안, 그리고 공포가 집 앞까지 몰려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고, 나를 보호해 주시고, 나의 가는 길을 인도하신다는 사실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요한복음 19장: 십자가에서 다 이루신 예수님 – “순종, 희생, 섬김, 사랑이 충만한 삶” 진리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진리이신 예수님을 심문하던 빌라도는 예수님께 아무 죄가 없음을 알고도 군중의 여론을 두려워하여 갈팡질팡 합니다. 결국 자신의 안전을 위해 예수님을 십자가에서 못 박도록 내어주고 맙니다. 예수님이 골고다에서 십자가에 못 박히십니다.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양 같은 취급을 받으면서도 시종 일관 양순한 주님의 모습은 그가 바로 인류를 구속한 유월절 양이심을 보여 줍니다. 마지막으로 예수님은 십자가위에서 ‘다 이루었다’(30절)라고 선포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삶은 곧 하나님 말씀의 완성이었고, 모든 말씀이 주님의 삶속에서 성취되었습니다.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고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게 해주셨습니다. 이제 우리의 삶을 통해 진리의 말씀을 성취해 나가야 합니다. 잠언 16장: 모든 일을 하나님께 맡기는 삶 – “성도의 삶 주체가 하나님이시다” 1-9절은 매 절마다 ‘여호와’라는 이름이 반복되고 있는데, 성도의 삶 주체가 하나님이심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인생의 모든 일과 역사는 하나님의 주권 아래에 있습니다. 사람의 계획을 이루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모든 행사를 여호와께 맡겨야 합니다(3절). 즉 하나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시고 친교하며, 모든 염려와 장래의 일을 맡기고 의뢰하는 것입니다. 반면에 교만한 자는 여호와의 말씀을 귀히 여기지 않고 자기 마음대로 행하는데, 그의 종국은 패망입니다(18절). 지혜로운 자는 악에서 떠나고 입을 슬기롭게 하며 하나님의 말씀에 주의합니다. 의인과 악인의 길, 즉 성공과 실패의 두 길을 뚜렷이 대조하고 있습니다. 빌립보서 3장: 사도바울의 위대한 야망, 그가 열망한 것,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 사도바울은 빌립보 성도들이 육체를 신뢰하는 유대주의자들과 쾌락주의자들을 경계하라고 경고하면서 동시에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완전히 변화되었다고 간증합니다.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깨달은 후에 바울은 그토록 귀중하게 여겼던 세상적인 것들이 무가치하고 해로운 것, 즉 ‘배설물’(8절)과 같다고 고백합니다. 중생(거듭남)은 모든 가치관의 변화를 의미합니다. 바울은 주님을 더 깊이 알고, 부활의 권능과 그 고난에 참여함과 부활의 산 소망을 가지고 푯대를 행해 달려가면서 나를 본받는 자가 되라고 권면합니다. 따라서 진정으로 거듭난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에게나 바울과 같은 놀라운 신앙고백을 하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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