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Title2020.01.19 - 신앙생활의 실제
Authorberlin-visionCount62Date2020/01/26

■ 금주 설교요약                 본문: 창 15:1-6                    제목: 신앙생활의 실제

신앙생활의 시작은 하나님과의 1:1의 관계에서 이루어집니다.

신앙은 하나님과의 깊은 개인적인 깊은 관계에서 시작됩니다. 신앙은 하나님과의 1 대 1 이라는 대명제를 간직하고 지켜나가야 신앙에서 흔들림이 없습니다.

로마의 교회에 대한 핍박이 끝나고 기독교가 공인 되면서 교회는 조직화되고 권력의 보호를 받게 되면서 타락되어갔습니다. 그 시대에 사막으로 나가서 신앙을 지켰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의 지도자를 사막의 교부라고 합니다. 그들은 사막에서 오직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과의 1대1의 관계에서 자신을 돌아보면서 자신을 깨긋하게 하였습니다. 수행자들은 이 더 중요한 일이 없는 것을 깨닫고 이것을 가장 큰 행복으로 여겼습니다.

신앙은 하나님과 나와의 1대 1일이라는 사실을 잊지 않을 때에, 신앙생활을 하다 어떤 실망스러운 일을 겪더라도 이겨낼 수 있습니다.

하나님과의 1대 1의 관계에서 시작한 신앙은 한 몸 된 공동체를 이루어갑니다.

독일 말에 혼자라는 allein은  alle와  eins라는 말이 합쳐진 말이다고 합니다. 신앙생활은 하나님과 나 혼자의 관계서 시작하지만 그것은 주안에서 모두가 하나를 이루어가는 것입니다.

복을을 통해서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는 함께 모여서 주님이 가르쳐준 기도( 마태복음 6장)와 같이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라고 함께 고백하면서 예배하는 것입니다. 각자가 만난 하나님이지만 다시 모두가 하나가 되어서 큰 무리를 이루어 찬양하는 웅장하고 영광스런 모습을 요한계시록(7장 9-10절) 에서 볼 수도 있습니다.

신앙생활의 실제의 내용은 내가 만난 하나님을 나의 모든 삶에서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내가 하나님을 만나고 그 하나님을 믿을 수 있었다는 것은 그 자체가 놀라운 은총이요 신비한 일입니다. 하나님은 영원하시고 무한하시며 나(인간)는 유한하고 제한 적인 피조물이 되기 때문입니다. 신앙은 그래서 늘 나의 삶에 놀라운 일들을 창조해내며 놀라운 일들을 경험하게 하는 것입니다. 창세기 15장은 우리의 믿음의 조상(로마서 4장 12절)인 아브라함이 그의 삶에서 놀라우신 하나님을 경험하는 이야기가 기록되어있습니다.

적용 및 나눔

  1. 오늘날 인간의 내면이 메말라가고 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우리의 신앙생활은 나의 내면을 풍성하게하며 하나님 앞에서 참으로 잘 살아가는 데 있습니다.
  2. 나의 신앙생활의 실제를 돌이켜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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