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 2019.12.22 - 하나님께 영광, 사람들 중에 평화 | ||||
---|---|---|---|---|---|
Author | berlin-vision | Count | 49 | Date | 2019/12/22 |
■ 금주 설교요약 본문: 눅 2:14 제목: 하나님께 영광, 사람들 중에 평화 예수님께서 유대 베들레헴의 초라한 마굿간에서 탄생하셨습니다. 바로 그때 하나님의 천군 천사들이 목동들 위에 나타나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노래하며 온 세상에 알려 주었습니다. 예수님의 탄생은 온 영혼과 인류 역사를 변화시키는 가장 위대한 사건으로서 인류에게는 큰 축복입니다. 천군 천사들이 노래한 아름다운 곡조인 성탄의 키워드는 “영광”과 “평화”입니다. 1.첫 번째 곡조는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입니다. 하나님께서 영광의 보좌로부터 친히 몸을 낮추셔서 여인의 가슴에 안긴 아기 예수가 되셨습니다. 천사들은 인간의 구속주가 되시려고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태어나신 그리스도를 바라보면서 가장 높은 찬양을 불렀습니다. 그럼 왜 천사들은 하나님께 영광이라고 불렀을까요? 그것은 인간의 구원이 하나님께 영광이 되기 때문이었습니다. 물론 하나님께서는 새벽 이슬방울, 아침 햇살, 아름다운 꽃, 수북하게 내린 하얀 눈, 작은 물고기, 바다의 어족들, 번개와 천둥소리의 광채를 통해서도 영광을 받으십니다. 이처럼 하늘과 땅 아래에 있는 모든 피조물들이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온 우주가 아무리 노래하고 또 노래한다 할지라도 죄인을 구원하시기 위해 성육신 아기 예수님만큼의 향기로운 노래는 없을 것입니다. 인간의 구원은 하나님께 말로 다 할 수 없을 정도로 영광이 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오늘날 세상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않습니다. 그들은 물질을 숭배하고 각가지 우상에게 절을 하고 있으며, 하나님은 잊혀 졌고 하나님의 이름은 모욕을 당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의 자리에 과학과 철학, 학문, 이성과 세상 쾌락들이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2.두 번째 곡조는 땅에서는 평화로다는 노래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타락하기 전에는 에덴동산에 평화가 있었으며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하였습니다. 그러나 아담과 하와가 타락하여 에덴동산으로부터 쫓겨 난 날로부터 이 땅위에 평화가 없어지게 되었습니다. 세상 어디에서도 진정한 평화를 찾아볼 수 없습니다. 이 세상은 삭막한 세상이 되고 사막이 되고 말았습니다. 지금도 세계 도처에서는 전쟁과 테러와 서로 물고 찢고 싸우고 피투성이의 일들이 계속 일어나고 있습니다. 사탄은 죄악 된 생각들로 인간을 괴롭혀 왔으며, 죽이고 멸망시키는 일을 계속해 왔습니다. 아담의 타락 이후 이 땅 위에는 평화가 없어졌습니다. 그러나 이제 새로 탄생하신 왕께서 새로운 모습을 나타내셨는데 아기 예수님을 감싼 포대기는 평화의 깃발이었습니다. 아기 예수님이 누인 구유는 평화조약의 체결 장소요, 하나님께서 인간과 화친을 맺으셨던 언약의 장소가 되었습니다. 이로서 인간과 하나님 사이의 전쟁은 종결되었던 것입니다. 화평의 나팔소리가 울려 퍼진 날이 바로 성탄절입니다. 이번 성탄절에 여러분의 가정과 학교, 일터, 인간관계의 삶에 평화가 차고 넘치시기를 소망합니다. 적용 및 나눔 1) 천군 천사들이 노래한 성탄의 키워드 “영광”과 “평화”가 주는 의미는 무엇입니까? |
|||||
Previous | 2019.12.15 – 선한 사마리아인 | ||||
Next | 2019.12.29 – 영적 부흥의 원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