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주 설교 요약      

본문:  요 4:27-30    

제목 : 새 생명의 외침

자신의 생애가 그토록 소중하고 의미있는 생애인 줄을 모르고, 버려진 채 무의미한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사마리아 여자에게 있어서 인생의 가장 큰 문제는 무엇입니까? 새 생명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어느날 이 여인에게 놀라운 변화가 오기 시작하였는데 예수님과의 만남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생전 처음으로 예수님을 만났고, 몇 마디 대화 중에 그녀의 마음 문은 활짝 열리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동네에 나가서 “내가 예수님을 만났다”라고 소리쳤습니다. 그리고 당신들도 예수님 앞으로 나와 예수 믿고 구원을 받으라고 외쳤습니다. 무엇이 이 여인을 예수꾼, 전도꾼으로 만들어 버렸을까요? 본문을 통하여 이 여인에게 일어난 변화의 과정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1. 사마리아 여인의 회심으로 부터 시작합니다.

남편이 다섯이나 있었던 이 여인은 난잡하고 질서없는 생활을 하였습니다. 나쁜 여자, 죄악 속에 절망해 버리고 소망이 없는 여인에게 예수님은 가까이 가서 물을 좀 달라고 하시면서 대화를 나누기 시작하였습니다. 단순히 물을 길러 나왔다가 뜻하지 않게 생전 처음으로 예수님을 만나고 마음 문이 열리게 되었습니다. 메시야, 즉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마음 속에 영접하는 하면서 부터 그녀 가슴 속에는 파도처럼 밀려드는 기쁨과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온함으로 가득찼습니다. 그녀는 회심하였고 새사람이 되었습니다. 회심이 삶의 원동력이 됩니다.

2. 사마리아 여인의 열정적인 복음전파입니다.

주님을 만나서 자기 존재를 찾은 여인이 물동이를 버려두고 동네로 달려갔습니다. 그녀는 물보다는 한 사람이 영혼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녀는 나의 과거와 현재, 모든 것을 다 알고 계시는 “예수님을 만났다”라고 말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와보라”고 외칩니다. 이 말은 분명히 새새명의 외침이었습니다. 그녀의 증거에 힘이 넘쳤고 활기와 생기와 열정이 넘쳤습니다. 교회 설립비전은 주님께서 요한계시록 7: 9-10절 말씀을 통해 보여주시는 대로 마지막 때에 모든 열방이 주님앞에 돌아와 찬양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교회는 열심히 전도해야 합니다.

3. 새생명을 얻은 여인의 외침을 통해 사마리아 땅에 부흥이 일어났습니다.

이 여인의 외침으로 인해 사마리아에 예수 믿고 구원 받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39-41절). 이것이 사마리아 부흥입니다. 베를린에 350만명이 살고 있으며, 그 중 한국인들은 약 8청명 정도 된다고 합니다. 베를린 땅에는 경제적으로 힘들고, 동성연애, 알콜중독, 이혼, 쾌락과 허무에 빠진 자들 등 주님 없이 방황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들을 보면서도 우리가 구원에 대해서 말하지 않는다면 우리의 사랑은 어디에 있다는 말인가요? 그들이 멸망해 가고 있는데도 우리가 그리스도에 대해 침묵을 지키고 있다면 우리의 믿음은 어디에 있는가요? 이제 우리들도 나가서 사마리아 여인처럼 주님을 증거해야 할 것입니다. 베를린 부흥과 복음화를 꿈꾸시기를 바랍니다.

적용 및 나눔

1) 사마리아 여인이 회심하게 된 과정과 회심 후 어떤 삶을 살았습니까?

2) 새 생명의 외침이 나에게 있어 금년에 몇 명 전도하였습니까? 베를린 복음화의 비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