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Title2019.12.08 - 중풍병자를 메고 온 네 사람
Authorberlin-visionCount27Date2019/12/08

■ 금주 설교요약        본문: 눅 5:16-26              제목: 중풍병자를 메고 온 네 사람

본문은 예수님께서 한 중풍병자를 고쳐주시는 내용입니다. 중풍병은 고혈압으로 쓰러져서 온몸을 움직이지 못하게 만들어 버리는 무서운 병입니다. 이 사람은 이러한 질병에 걸린 지가 오래 되어 몸이 크게 약해졌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그 주변의 네 사람이 급히 이 중풍병자를 매고 예수님에게까지 데리고 왔습니다. 주님께서는 그를 향해 “일어나 네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는 고침 받았으며, 놀라운 치유의 이적이 일어났습니다. 이 치유의 과정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주시고자 하는 교훈을 살펴보겠습니다.

1.사람들이 구원받기 전에 믿음의 사람들의 도움을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주님 앞에 치유의 능력을 몹시 받고 싶어 한 사람들이 몰려들었는데, 혼자는 몸을 움직일 수가 없는 한 중풍병자가 있었습니다. 그가 치료받고 구원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4사람이 필요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는 치유 받는 장소에  이를 수 없습니다. 드디어 네 친구들이 나타나 그가 누워있는 침상의 네 모퉁이를 잡고 주님께로 데리고 갔습니다. 예수님은 이 환자의 죄를 먼저 사해주시고 질병을 치료해 주셨습니다. 그는 나음을 입어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영혼 구원과 영적 성장을 위해 우리 인생에도 반드시 4명의 신실한 동역자들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에게 4명의 신실한 동역자들이 있습니까? 그가 누구입니까? 또한 나는 이웃에게 어떠한 존재로 살아가고 있습니까? 다른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습니까?

2.예수님은 사모하는 자에게 은혜를 주십니다.

그러면 중풍병자를 침상 채 메고 온 4명의 친구들은 도대체 어떠한 사람들일까요? 그들에게는 이 불쌍한 환자가 치료받고 구원받기를 원하는 믿음과 열정, 수고, 포기하지 않는 지구력, 근면함, 성실함, 사모함이 있었습니다. 주님은 4친구들의 정성과 사모함을 보시고 이 환자를 고쳐주셨습니다. 지금 우리들에게는 사모함이 필요합니다. 말씀, 기도, 거룩, 부흥, 능력, 치유, 영적 성장, 영혼 구원, 예배, 성령, 베를린 복음화, 통일 조국, 다음세대 부흥, 하나님에 대한 사모함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사모하는 자에게 복을 주시고 은혜를 주십니다.

3. 중풍병을 고치시는 예수님이십니다.

친구 4사람이 이 병든 사람을 그리스도께 데려왔는데 그들의 힘은 거기까지입니다. 죄 사해주시고 질병을 치료하시는 분은 예수님이십니다. 중풍병자를 고치시는 주님의 능력의 비밀은 기도에 있습니다(26절). 기도 없이 능력 없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은 우리가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는데 비례하여 우리 위에 머물게 될 것이라는 점입니다. 주님이 치료자이십니다. 그분이 성탄의 주인공이십니다. 그 주님 앞에 나오기만 하면 모든 문제가 해결됩니다. 우리 주위에 주님을 몰라 교회 밖에 있는 사람들의 영혼 구원을 위해 4사람이 필요합니다.

적용 및 나눔

1) 중풍병자가 고침 받게 되는 과정에서 우리에게 준 교훈은 무엇입니까?
2) 나에게 신실한 동역자 4사람이 있는지요? 나는 이웃에게 어떠한 존재로 살고 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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