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 2019.11.24 - 무너진 여리고 성 | ||||
---|---|---|---|---|---|
Author | berlin-vision | Count | 41 | Date | 2019/11/24 |
■ 금주 설교요약 본문: 수 6:1-12 제목: 무너진 여리고 성 영국의 17세기 청교도 존 번연 목사는 “우리는 영적 군사요, 이 세상은 영적 전쟁터”라고 말했습니다. 우리의 삶은 하나의 전투입니다. 우리는 전투에서 승리해야 합니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들은 굳게 닫힌 여리고 성을 무너뜨리는 승리를 하였습니다. 본문을 통해서 여리고 성을 무너뜨린 5가지의 영적 원리들을 살펴보면서 교훈을 얻도록 하겠습니다. 1.하나님 말씀을 신뢰하는 믿음입니다. 여리고는 난공불락의 강력한 요새입니다. 그 여리고 성 앞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절망에 빠질 수도 있었습니다. 바로 그 순간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여호수아는 그 말씀을 붙잡습니다. 하나님은 때때로 우리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방법으로 일하십니다. 한 시대를 이끌어 가는 사람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자요, 하나님의 말씀을 굳게 붙드는 자입니다. 승리의 비결은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며 그 말씀을 신뢰하는 믿음입니다. 2.하나님의 명령에 대한 순종입니다. 하나님은 성 주위를 매일 한 번씩 돌되 6일 동안을 돌고, 7일째는 성을 일곱 번 돌고, 제사장들은 양각 나팔을 길게 불고, 백성들은 그 나팔소리가 들릴 때에는 큰 소리로 외치라고 하였습니다. 그리하면 성벽이 무너져 내린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전략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해는 잘 안 되지만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했습니다. 이것이 승리의 비결입니다. 3.끝까지 참고 기다려야 합니다. 여호수아 6장 20절에 “성벽이 무너져 내린지라”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굳게 닫힌 여리고 성은 무너졌습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끝까지 참고 기다리지를 못했다면 여리고 성은 무너지지 아니했을 것입니다. 여리고 성을 무너뜨린 것은 끝까지 참고 기다리는 믿음 때문입니다. 여러분들 역시 힘들고 어렵다고 해서 포기하지 마십시오. 조금 만 더 인내하십시오. 4.입을 잘 다스려야 합니다(10절).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리고 성을 도는 동안에는 절대로 입을 열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왜 이스라엘 백성에게 침묵하라고 명령했을까요? 왜냐하면 그들이 40년의 광야의 길을 가는 동안 입으로 가장 많은 죄를 범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다 입으로 망한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틈만 있으면 원망하고 불평했습니다. 다행히 그들은 여리고 성을 도는 동안에 침묵했는데, 결국 성이 무너졌습니다. 침묵이 승리의 비결이었습니다. 5.새벽에 자신을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다(12절, 15절). 하나님의 약속대로 여리고 성이 무너졌는데, 그 때는 새벽이었습니다. 철옹성과 같은 여리고 성을 무너뜨리기 위해 이스라엘 백성들은 매일 새벽을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홍해바다가 갈라지는 것, 만나와 메추라기가 내리는 것, 막달라 마리아가 부활하신 주님을 만났을 때, 야곱이 하나님과 씨름하여 만났던 때는 모두 새벽 시간이었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권능의 역사를 체험하기 위해 새벽무릎으로 주님께 나와야 합니다. 새벽은 기도응답이요, 기적의 시간입니다. |
|||||
Previous | 2019.11.17 –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 ||||
Next | 2019.12.01 – 단 물로 변한 마라의 쓴 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