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 2019.11.03 - 감사로 순례자의 길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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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berlin-vision | Count | 53 | Date | 2019/11/03 |
■ 금주 설교요약 본문: 시 136:1-9 제목: 감사로 순례자의 길을 성경은 여러 곳에서 우리는 다만 이 세상을 걷는 나그네라고 가르칩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빌립보서 3장 20절에서 “오직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영국의 17세기 청교도들은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은 잠시 버스를 기다리는 정류장과 같고, 옷을 갈아입는 방과 같다”고 표현하였습니다. 본 시편 136편도 나그네 길을 걷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감사 찬송하면서 살아야 할 것을 잘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시인은 “감사하라”는 말을 반복합니다.
시편 136편은 “여호와께 감사하라”로 시작하면서 계속 반복하고 있습니다. 그는 선하시며 신들 중에 뛰어난 하나님이시며, 주들 중에 뛰어난 주시기 때문입니다. 하늘과 땅과 큰 빛들을 지으신 하나님, 해와 달과 별들을 지으시고 주관하신 하나님, 즉 창조에서 큰일을 행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라고 말합니다. 시편기자가 보편적인 은총에 대해 하나님께 계속 감사하듯이 우리도 하나님께 감사하고 영광 돌려야 합니다. 금년 한 해 동안에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많은 은혜를 베풀어 주셨으며, 위험에서 건져주시고 사고에서 질병에서 건져 주셨습니다. 이 모든 것은 내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입니다. 감사는 하나님께서 발하시는 명령입니다. 종교개혁자 마틴 루터는 “마귀에게는 감사가 없다”라고 하였습니다. 감사할 때 신앙은 성장하고 성숙하지만, 원망하고 불평할 때 신앙은 퇴보합니다. 마귀의 선물은 불평이지만, 성령의 선물은 감사입니다.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어도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가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면서 매일 매일 감사하는 마음이 중요합니다. 감사의 일기를 쓰십시오. 감사의 힘이 큽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에서 430년 동안 종살이를 하고 있었을 때 하나님의 강한 손과 펴신 팔로 홍해를 건넜습니다. 놀랍고 기이한 일이요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선택받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광야 길에서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밤에는 불기둥으로 인도해 주셨고, 만나와 메추라기로 배불리 먹게 하셨고, 반석에서 생수를 내어 목을 축이게 하셨고, 의복도 신발도 달지 않도록 하셨습니다. 그리고 손에는 아무 무기도 없었지만 여러 많은 왕들을 물리치게 하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택하신 백성들을 향한 하나님의 구속적인 행위들은 바로 하나님에 대한 찬송과 감사의 주제가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을 타락의 권세와 죄악으로부터 건져주셔서 구원하여 주셨습니다. 전에는 사탄의 자녀였으나 이제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고, 삶의 목적을 주셨으며, 기도할 수 있는 특권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입니다. 이 하나님이 큰 사랑과 은혜를 체험하셨습니까? 이제 감사함으로 순례의 길, 나그네의 길을 걸으십시오. 감사하면 기적이 일어납니다. 감사는 모든 시험을 이기게 합니다. 감사하는 사람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하는 여러분들의 생애 위에 하나님의 축복이 넘치시기를 축원합니다.
적용 및 나눔 1) 시편 136편에서 시편 기자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무엇을 강조하고 있습니까? 2) 한 해 동안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복을 세어 보셨는지요? 아직도 불평하고 있는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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