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 2019.10.06 - 다 이루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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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berlin-vision | Count | 49 | Date | 2019/10/07 |
■ 금주 설교요약 본문: 요 19:30 제목: 다 이루었다 성경의 중심이요, 기독교의 중심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그리스도 생애의 마지막 한 주간 고난주간이라고 부르는데, 그 고간주간의 절정은 그리스도께서 갈보리 십자가에서 죽으신 순간입니다. 그러므로 그 절정의 순간에 주님은 “다 이루었다”라고 부르짖으셨습니다. “다 이루었다”는 이 말씀은 율법의 완전 성취요, 구원의 완성이셨습니다. 그 의미는 무엇인가요? 1.예수님은 우리의 구원을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행하셨고 성취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다 이루었다”고 외치셨던 헬라어 “테테레스타이”라는 말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단번에 완전히 끝냈다. 완불되었다, 모든 부채를 다 갚았다”는 뜻입니다. 이 장엄한 한 마디 “다 이루었다”고 하는 이 예수님의 선언은 인류 구속의 대업을 다 이루셨다는 선언이요, 인류 역사의 절정이요, 모든 인류 소망의 근거가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의 삯인 사망을 하나님의 공의 앞에 지불함으로, 우리의 구속을 완성하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흘리신 보혈의 피로 우리의 죄의 빚을 다 갚아주셨습니다. “피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히9:22). 음악의 천재요 가곡의 왕 슈베르트의 명곡 [미완성 교향곡]이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인생 역시 미완성이 너무 많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인생은 미완성이 아니었습니다. 다 이루셨습니다. “다 이루었다”고 말씀하신 주님의 승리는 무덤을 이기는 승리, 사망을 이기는 승리, 사탄을 이기는 승리입니다. 본질적 승리, 영원한 승리, 우리 그리스도인의 승리입니다. 그래서 예수 십자가의 죽음은 생명의 근원이 되고, 믿음과 소망과 사랑의 발원지가 된 것입니다. 2. 주님의 보혈의 피로 인해 구원받은 우리의 자세입니다. 죄인 된 우리 때문에 죄 없으신 주님이 대속물이 되셨습니다. 예수님은 한 개인에 대한 한 대속물, 더 나아가서 가족을 위한 대속물, 한 민족을 위한 한 대속물, 세계를 위한 한 대속물이십니다. 우리 주님께서는 십자가에서 우리의 구원을 위해 모든 것을 다 행하셨고, 치루셨고, 성취하셨습니다. 세상의 사람들은 자신들의 영혼이 속죄 받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행함을 강조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행위로는 구원받을 수 없습니다. 우리가 할 일은 예수님을 믿고 나의 구주로 영접하고 그 주님을 영원토록 찬양하는 일만 하면 됩니다. 이제 우리는 주님으로 인해 다시 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주님께서 다 이루셨던 것처럼, 우리 역시 우리가 해야 할 일을 다 마쳐야 합니다. 물론 여러 가지 용기를 잃게 하는 것들이 있고, 고난과 연약, 낙담, 실망, 좌절도 있습니다. 질병, 실패, 아픔, 상처, 눈물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것들에 지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사도 바울처럼 계속해서 나아가야 합니다(딤후4:7-8). 우리 몸에 호흡이 있는 한,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한, 말할 수 있는 한, 일할 수 있는 한, 그리스도를 섬겨야 합니다. 우리의 마지막 숨이 다할 때 까지 그리스도를 섬겨야 합니다. 더욱 주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적용 및 나눔 1) 예수님께서 “다 이루었다”고 외치셨던 말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2) 나의 구원을 위해 십자가에서 피 흘리셨던 예수님을 위한 나의 태도는 무엇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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