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 2019.07.21 - 세상이 너희를 미워할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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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berlin-vision | Count | 53 | Date | 2019/07/22 |
■ 금주 설교요약 본문: 요 15:17-21 제목: 세상이 너희를 미워할 것이다 예수님은 포도나무 비유의 결론을 정확하게 언급하셨습니다. 그것은 서로 사랑하게 하려 함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앞두고 이 비유를 말씀하신 이유 중 하나는 서로 사랑하는 것이 핍박을 이길 수 있는 방편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사랑은 세상의 증오와 대조를 이루어 말해지고 있습니다. 주님은 세상이 제자들을 미워할 것이라고 말씀하시면서, 제자들이 서로 사랑할 수 있다면 이 모든 박해를 능히 이길 수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 이유 없이 미움을 받으셨던 것처럼 참된 신자는 세상에서 미움을 받게 됩니다. 그러므로 참된 그리스도인들이 이 세상에서 각오해야 하는 것은 증오와 핍박이 있다는 것입니다. 제자들이 세상 사람들로부터 친절과 감사를 구한다면 그들은 실망하고 말 것입니다. 실제로 사도들과 그들의 동료들은 어디를 가든지 핍박을 받았습니다. 또한 20세기 동안의 교회의 역사를 살펴보아도 핍박이 참된 신자들의 운명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로마 황제들과 로마 교황들의 횡포, 약 250여명의 위그노들이 가톨릭에 의해 무참히 학살을 당했던 바시 대학살 사건, 피의 메리 여왕의 박해 등 이루 말할 수없는 박해가 있었습니다. 선교는 순교의 피로 이루어집니다. 유럽교회 역사 속에서 흘렸던 순교자들의 피는 유럽 부흥의 씨앗이 되었습니다. 유럽은 순교의 역사입니다. 핍박은 또 오늘날 참으로 경건한 모든 사람이 당하는 일입니다. 참된 그리스도인들은 조롱, 비웃음, 비방, 그릇된 진술 등 세상의 미움을 받을 것입니다. 우리가 세상의 미움을 받을 때 기억해야 할 진리는 세상이 예수님도 미워했다는 사실입니다.
이 세상의 핍박을 받아도 인내해야 하는 두 가지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한 가지 이유는, 핍박은 예수 그리스도 자신이 마셨던 잔이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모든 일과 기질과 말씀과 행위에 있어서 아무 잘못이 없으셨지만 공생애 마지막 날까지 증오와 핍박을 받으셨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미움을 많이 받는다 해도 예수님이 받으신 증오보다 결코 크지 않다는 사실입니다. 다른 한 가지 이유는, 핍박은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과 하늘의 보물을 소유하고 있다는 것을 증거 한다는 것입니다. 핍박은 우리가 진실로 거듭났다는 것과 우리의 마음에는 은혜가 있으며 우리가 영광의 상속자라는 것을 증거해 줍니다. 만약에 우리가 그리스도인답게 살지 않는다면 세상은 우리들을 환영할 것입니다. 사실 핍박은 순은이나 순금에 대한 검증인과 같습니다. 그것은 회심한 사람임을 나타내주는 표시들 중의 하나입니다. 우리는 세상에서 미움을 받을 때 기뻐하고 감사해야 하며, 또 반드시 인내해야 합니다. 세상의 미움을 두려워하지 마시고 믿음으로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비전가족들끼리 서로 사랑하면서 그 힘으로 세상의 유혹과 핍박을 이겨나가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핍박자를 위해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적용 및 나눔 1) 참된 그리스도인들이 이 세상을 살아갈 때 가슴에 새겨야 할 두 가지 내용은 무엇인가요? 2) 이 세상에서 경건하게 살면서 핍박을 받을 때에 나의 신앙의 자세는 어떠해야 하는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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