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Title2019.07.14 - 거룩한 열매를 맺기 위해 힘쓰자
Authorberlin-visionCount54Date2019/07/16

■ 금주 설교요약       본문: 요 15:7-11              제목: 거룩한 열매를 맺기 위해 힘쓰자

하나님의 은혜로 선택받아 신앙생활을 하는 그리스도인들은 어떤 면에서는 모두 닮았습니다. 모두 자기의 죄를 느끼고, 그리스도를 신뢰하고, 회개하고, 기도하고, 성경읽고, 거룩해지려고 노력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이 이루는 일의 정도에 있어서는 크게 다릅니다. 어떤 사람은 다른 사람들보다 훨씬 더 행복하고 이 세상에 더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지만 또 다른 사람은 이 세상에 영향을 끼치는 일이 별로 없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기도에 어떠한 능력과 효력도 나타나지 않습니다. 무엇이 차이를 만들어낼까요?

첫째로,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 거해야 하며, 그리스도의 말씀이 우리 안에 거해야합니다(7절).

주님은 제자들에게 거룩한 영적인 열매를 맺는 비결을 제시하십니다. 그것은 “그리스도 안에 거해야” 하며, 그리스도의 “말씀이 우리 안에 거해야”합니다. 그리스도 안에 거한다는 것은 주님과 밀접한 교제의 습관을 유지하며, 주님께 기대며 더욱 가까이 하며, 주님을 의지하고, 주님께 우리의 마음을 쏟아놓는 것입니다. 또한 그리스도의 말씀과 훈계들을 끊임없이 기억하는 것입니다. 주님의 교훈과 가르침이 삶속에 생생히 살아서 그들의 생활에 영향을 끼치는 것을 의미합니다. 독일의 종교개혁가인 마틴 루터, 영국의 종교개혁자요, 순교자인 라티머 감독, 존 위클리프, 윌리암 틴데일, 존 낙스와 같은 사람들이 그렇게 살았습니다.

둘째로, 하나님은 거룩과 행복을 함께 연결시켜 놓으셨습니다(8절).

주님은 제자들이 왜 주님 안에 거하고 거룩의 많은 열매를 맺기 위하여 힘써야 하는지에 대하여 두 가지 이유를 말씀하십니다. 하나님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는 일과 그들이 순수한 제자라는 것입니다. 농부가 가지에게 원하는 것은 바로 열매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자기의 생활과 기질과 말과 행위에 있어서 많은 열매를 맺도록 노력하여야 합니다. 하나님은 거룩과 행복을 함께 연결시켜 놓으셨습니다. 가장 거룩한 성도들은 가장 열심히 기도하는 사람들이요, 주님 안에 거하며, 주님 말씀대로 사는 사람들입니다. 그 결과 그들은 가장 많은 것을 얻게 됩니다. 행복과 기쁨과 능력과 열매들을 많이 얻게 됩니다.

셋째로, 그리스도의 훈계들을 부지런히 지키려고 자각해야 합니다(10절).

우리는 순종을 힘든 일로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순종은 기쁨, 행복과 관계되는 것입니다.  주님은 행복하고 안락한 신앙의 큰 비결로써 그의 율법에 실제로 순종하는 문제를 되풀이 하여 말씀하십니다. 즉 그리스도의 훈계들을 부지런히 지키려고 자각하는 사람은 그의 영혼 안에 그리스도의 사랑의 의미를 끊임없이 즐거워 한다는 의미입니다. 만약에 그리스도의 계명을 무시하고 날마다 기질과 행동이 모순되는 생활을 한다면 참된 행복과 거룩한 열매를 결코 얻을 수 없을 것입니다. 주님 말씀에 순종하여 거룩한 열매 맺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적용 및 나눔

1) 우리가 거룩한 열매를 맺기 위해 힘써야 할 것은 무엇인가요?

2) 우리의 삶 속에서 거룩과 행복을 항상 연결시켜서 살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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