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Title2019.06.30 - 열매 맺는 삶의 원리
Authorberlin-visionCount84Date2019/07/07

■ 금주 설교요약            본문: 요 15:1-5                        제목: 열매 맺는 삶의 원리

요한복음 15장의 포도나무 비유의 교훈은 그리스도인들이 열매 맺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감나무에 감이 주렁주렁 맺혀있고, 배나무에 배가 많이 열려 있을 때의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성도들은 자신의 삶 속에서 매일 매일 열매를 많이 맺으면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우리 자신들에게도 참된 기쁨이 됩니다. 예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열매 맺는 삶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열매 맺는 삶을 살 수 있을까요?

  1. 그리스도와 신자 사이에 연합이 중요합니다(1-8절).

예수님은 포도나무 비유를 통해 놀라운 교훈을 주십니다. 포도원 농부는 하나님, 포도나무는 예수님, 가지는 성도들을 의미합니다. 포도나무의 가지와 중심 줄기 사이의 연합은 가장 밀접합니다. 이 연합은 가지의 생명이요 힘이요 활기이며, 많은 열매 맺는 비밀입니다. 마찬가지로 그리스도와 신자들 사이의 연합은 이처럼 밀접하고 실제적입니다. 신자들 스스로는 생명이나 힘 또는 영적 능력을 소유하지 못합니다. 참된 생명력은 그리스도로부터 옵니다. 모든 성도들은 예수님으로부터 끊임없이 은혜와 도움과 능력을 공급받아야 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와 연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을 때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1. 우리는 열매를 많이 맺으면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그리스도의 제자가 됩니다(8절).

포도나무 가지가 존재하는 목적은 오직 열매를 맺어 주인을 기쁘게 하고 다른 사람들을 유익하게 하는 데 있습니다. 선택받은 그리스도인들이 열매를 많이 맺으면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기쁨이 됩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의 제자가 됩니다. 참된 제자는 열매를 많이 맺습니다. 전도의 열매, 회개의 열매, 사랑의 열매, 성령의 열매, 빛의 열매, 지혜의 열매 등 많습니다. 또 기도응답의 열매를 맺습니다(7절). 농부는 열매 맺지 아니하고 병들고 메말라진 가지는 잘라 버립니다. 또한 깨끗하게 살아야 열매를 맺습니다. 거룩한 사람이 하나님께 쓰임 받고 열매를 맺습니다. 여러분의 삶 속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열매를 많이 맺고 있습니까?

  1.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 거해야 합니다(4-5절).

가지가 나무에 붙어 있어야 열매를 맺을 수 있는 것처럼, 가지인 그리스도인들은 포도나무인 그리스도 안에서 붙어살아야 합니다. 즉 예수님께 나아와 말씀 듣고, 예수님의 계명대로 살게 될 때 아름다운 열매가 나타납니다. 종교개혁자들이 예수님께 꼭 붙어 있었고, 주님께 사로 잡혀 살았습니다. 그리스도를 떠나서는 우리들은 아무 것도 할 수 없으며, 어떤 열매를 맺을 수도 없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떠나서는 실패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교회에 모셔야 하고, 가정에 모셔야 하고, 학업 속에, 삶 속에 모셔야 할 이유입니다.

적용과 나눔

  1. 포도나무 비유를 통해 예수님께서 원하시는 삶은 무엇인가요? 나는 열매 맺는 삶인가요?
  2. 나의 삶속에서 풍성한 열매를 맺으려면 나는 어떻게 신앙생활을 해야 하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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