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 2019.05.19 - 하나님의 걸작품 결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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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berlin-vision | Count | 64 | Date | 2019/05/22 |
■ 금주 설교요약 본문: 창 2:18-25 제목: 하나님의 걸작품 결혼 세상 사람들은 영광스러운 결혼에 대한 비전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결혼은 하나님께 배우지 않고서는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결혼에 대해 갖고 계신 목적이 얼마나 경이로운지 깨닫고, 받아들이고, 느낄 수 있는 능력이 믿지 않는 사람에게는 없다는 말입니다. 오늘 본문 내용은 하나님께서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결혼제도를 계획하셨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결혼이 무엇인지를 살펴보겠습니다.
구약에서는 결혼을 말하지만, 신약에서는 독신을 권면하기도 합니다. 바울은 고전7:7-8절에서 독신으로 지내는 것이 좋다고 말합니다. 당시 사도는 긴박한 종말론을 느겼으며 하나님 나라의 도래를 갈망하는 마음이 컸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소명 있는 독신입니다. 바울처럼 독신의 은사가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단 독신을 결정하는 사람은 한번쯤 미래를 위해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 독신은 소명 안에서 하나님을 더 열심히 섬기기 위한 독신이어야 합니다. 그리고 후회 없이 그 길을 당당하게 걸어가시면 됩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실 때 이미 결혼을 계획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인간 창조의 목적은 결혼제도에 있습니다. 성경을 통해 결혼에 대해 깨닫는 가장 근본적인 것은 결혼은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루터는 결혼이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선하며 거룩한 것이며, 하나님의 선물이요 소중한 보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집과 재물은 부모에게서 오지만 배필은 하나님에게서 온다’는 말이 있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온 아내와 남편이 귀하고 소중합니다. 요즈음 결혼이 너무 소홀히 여겨지고 있는 시대 입니다. 결혼은 하나님의 주권이요, 하나님의 작품입니다. 결혼의 중요성이 회복되어야 합니다.
결혼의 참된 가치는 하나님과 남편과 아내가 사랑으로 연합된 가정을 이 땅에 세우고, 더 나아가 사랑을 세상으로 흘러 보내면서 죄로 인해 망가진 모든 것들을 조금씩 회복시켜 가는 것입니다. 결혼을 통해 시작되는 사명이 사랑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사랑이라는 토대 위에 결혼이라는 집을 세워가야 합니다. 탄탄한 신앙 속에서 하나님을 향한 사랑이 기초가 될 때, 부부간의 에로스 사랑이 삶의 활력소가 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 기도하는 사람, 믿음의 사람이 필요합니다. 이처럼 신앙의 기초가 튼튼한 가정은 어려움 속에서도 견고합니다. 결혼해서 큰 목표가 없다 할지라도 부부가 서로 사랑하고, 하나님께 순종하면서 맡겨진 사명은 성실히 감당하는 사람들이 오히려 더욱 하나님이 뜻에 맞는 삶을 살아갈 것입니다. 적용 및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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