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Title2019.03.17 -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Authorberlin-visionCount94Date2019/03/18

■ 금주 설교요약   본문: 마 6:5-13    제목: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하나님의)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하나님은 스스로 거룩하신 분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와 상관없이 거룩하신 분이십니다. 그런데 우리가 하나님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라고 하십니다.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geheiligt werde dein Name)라는 문장이 히브리어에서는 히트파일이라는 형태의 동사(재귀동사)로 된 문장입니다.

재귀동사란 ´다시 되돌아온다´는 뜻으로 상호간의 관계와 작용을 나타냅니다. 예로, 돈을 내면 무엇을 얻을 수 있는 것과도 같습니다. 무엇  얻기 위해 내편에서 하는 행동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려면 우리가 거룩하게 하는 행동이 있어야 됩니다.

주일을 지키고 평소에 성경을 가까이 하고 기도생활 하는 것 등 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거룩하게 되어서 사는 것입니다. 거룩하다는 의미에는 구별되다라는 뜻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로 사는 구별된 삶이 있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이름

피조물에게는 이름이 필요합니다. 피조물은 다 다르고 전체의 일부분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은 다릅니다. 하나님은 홀로 한분이시고 유일하시고 모든 것의 주가 되십니다.(디모데전서 6장 15절) 그리고 우리의 이름은 누군가가 지어준 이름입니다. 내 스스로 지은 이름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이름은 스스로 계신자의 이름입니다. (출애굽기 3장 13-16)

그분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인간이 부를 수 있게 하기위해 계시되어진 것이 하나님의 이름입니다.

하나님은 지으신 동물들을 아담에게 이끌어 가셔서  아담으로 이름을 짓게 하시니 곧 그 이름이 되었다는 말씀이 있습니다. 이것은 인간이 만물을 다스리는 영장이 되었다는 말씀입니다.  아담의 삶은 이름을 부르는 것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우리의 영적인 삶도 우리가 하나님의 이름을 알고 그 이름을 거룩하게 부르므로 시작되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요엘 2장 32절)

“우리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의 이름에 있도다.”(시편124장 8절)

적용과 나눔

1) 하나님의 이름과 피조물의 이름과의 차이점을 나눠봅시다 .

2) 삶에서 하나님의 이름이 나로 하여금 거룩하게 여겨지도록 실천을 다짐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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