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 2018.12.30 - 다시 주님을 바라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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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berlin-vision | Count | 67 | Date | 2018/12/30 |
■ 금주 설교요약 본문: 욘 2:1-4 제목: 다시 주님을 바라봅니다 2018년 마지막 주일, 한 해 동안 주님을 잘 믿는다고 했지만 한 번도 넘어지지 않고 달려온 사람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넘어진 사람들을 다시 일으켜 세우셔서 주님의 이름을 부끄럽게 하였던 날들보다 더 많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십니다. 본문은 연약하여 넘어져 낙심하고 있는 성도에게 많은 위로와 격려를 주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불순종했던 요나가 다시 시작하는 인생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1.불순종의 원인은 편견과 미움 때문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앗수르의 수도 니느웨에 가서 말씀을 선포하라는 사명을 받은 요나는 니느웨로 가지 않고 다시스로 배 타고 도망을 친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그의 편견과 미움 때문이었습니다. 우리가 성화의 길에서 끊임없이 진리의 빛이 필요한 이유는 바로 이러한 편견과 아집이 우리의 생각과 정신 구석구석에 배어서 언제든지 우리의 편견을 하나님의 말씀보다 훨씬 중요하게 생각하고 인생을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니느웨는 순종의 길이지만 다시스는 불순종의 길입니다. 요나의 행동과정이 나에게 갈들을 줍니다. 내가 가야 할 니느웨가 다른 아닌 그만 두려고 생각했던 유학생활, 직장, 가정, 사업, 선교라는 생각이 들었는지요? 2.요나는 물고기 뱃속에서 여호와께 기도하였습니다. 풍랑의 결과로 요나가 바다에 던져졌을 때,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큰 물고기가 요나를 삼키고 그는 물고기 뱃속에서 삼일 동안 지내게 됩니다. 악취가 코를 찌르고 호흡이 막히고 생지옥 같은 물고기 뱃속에서 요나는 기도하기 시작합니다. 고난학교에서 하나님을 체험한 요나는 새로운 삶의 자세를 갖기 시작합니다. 고난이 요나를 기도의 사람으로 변화시켰습니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깨어진 관계를 회복하는 가장 자연스런 통로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깨어진 상태에서는 어떠한 축복도 은혜도, 능력도, 치유도, 회복도 없습니다. 지금 우리들은 자다가 깰 때가 되었습니다. 기도할 때 심령이 살고 가장도, 교회도 다시 살아나게 됩니다. 3.요나는 “다시 주의 성전을 바라보겠다”고 결심합니다. 이러한 요나의 고백이요 결심의 소리가 우리들에게 많은 도전을 주고 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존전으로 돌아가서 용서를 받고 하나님을 위해 다시 봉사하겠다고 결심합니다. 그는 다시 하나님을 바라보기 시작하였습니다. 실패를 경험했던 우리들 역시 요나처럼 결심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 제가 다시 십자가 바라겠습니다. 다시 주님의 영광을 위해 살겠습니다. 다시 성경 읽고 기도하고 찬양하고 믿음으로 살겠습니다. 다시 순종하고 거룩하게 살겠습니다. 다시 감사하며 사랑하겠습니다. 다시 열심히 봉사하고 교회 부흥을 위해 열심히 전도하겠습니다. 다시 조국 통일을 위해 힘쓰겠습니다. 북한선교, 유럽선교 하겠습니다.” 적용과 나눔 1)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내가 가야 할 니느웨는 어디인가요? 무엇인가요? 2) 새해에 내가 다시 시작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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