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Title2018.12.02 - 두려워하지 말라
Authorberlin-visionCount46Date2018/12/02

■ 금주 설교요약              본문: 요 6:16-21                       제목: 두려워하지 말라

제자들이 갈릴리 바다로 건너가고 있던 배에 심한 풍랑이 일어났고, 이로 인해 그들은 불안과 좌절과 두려움으로 가득했습니다. 그때 예수님께서 바다 위를 걸어 제자들을 향해서 다가오셨으며, 베드로로 하여금 물위를 걷게 하셨습니다. 또한 잠시 후 물에 빠진 베드로를 주님은 건져 주셨습니다. 그 후 폭풍도 잔잔케 되었습니다. 주님으로 인해 모든 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

1. 그리스도를 따르는 제자들이 겪은 시련입니다.

주님을 따르던 제자들이 바다를 건너는 중에 큰 바람과 격렬한 파도가 일어났습니다. 제자들은 주님으로부터 받은 사명을 잘 감당하기 위해 때로는 믿음의 시련이 필요했습니다. 믿음의 영웅들이라고 하는 아브라함과 야곱, 모세, 다윗, 욥도 많은 고난을 겪었습니다. 주님을 사랑하고 따르던 우리들도 큰 바람과 폭풍이 몰려오기도 합니다. 이유는 우리의 신앙이 성숙하고 성령의 열매를 풍성하게 맺기 위해, 거룩함과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이 되게 하기 위합니다.  고통과 고난은 하나님께서 가장 많이 사용하시는 도구들이지만 주님이 함께 하십니다.

2.예수 그리스도는 제자들에게 능력을 주셨습니다(요 6:20절).

제자들이 폭풍 가운데서 노를 젓고 있을 때, 주님은 파도 위를 걸어 오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입니다. 두려움에 빠진 제자들에게 주님은 “내니 두려워하지 말라”(20절)고 하셨습니다. 여러분은 지금 제자들처럼 폭풍과 큰 바람 가운데 있습니까? 건강을 잃어버릴까봐, 비자 못 받을까봐, 재정난 때문에, 학교 입학 실패 때문에 등등으로 인해 두려워하십니까? 두려워말라는 주님의 음성을 들으시고 위로 받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은 결코 혼자가 아닙니다.

3.불신앙은 삶의 위기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마 14:30).

믿음으로 물위를 잘 걸어가던 베드로가 물에 빠집니다. 그는 예수님을 바라보기를 그치고 불신에 빠졌기 때문입니다. 이 대목이 우리들에게 믿음에 대해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믿음과 의심은 우리 마음속에 공존합니다. 분명한 것은 불신앙과 믿음의 부족함이 삶의 위기를 가져온다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믿음이 필요합니다. 믿음은 방어도 되고 공격도 가능합니다. 믿음의 무기를 사용하십시오. 어려운 환경보다는 주님만을 바라보는 믿음으로 승리하십시오.

4.우리는 폭풍과 고난의 때에는 주님께 기도해야 합니다(마 14:30).

베드로는 자신의 의심으로 인해 물속에 빠지게 되자 곧바로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 라고 외칩니다. 예수께서 즉시 손을 내밀어 저를 건져 주셨습니다. 우리의 믿음이 연약하여져서 베드로처럼 물속에 빠질 때 우리도 주님께 구원해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주님 앞에 부르짖으면 주님의 손이 가까이 오십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환난 날에 하나님께 도움을 청해야 합니다.

적용과 나눔

1) 바다 위를 걸으시는 주님의 기적 이야기가 내게 주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2) 내게 찾아오는 시련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그 시련을 이길 수 있는 무기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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