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Title2018.10.07 - 신앙과 불신앙
Authorberlin-visionCount39Date2018/10/07

■ 금주 설교요약               본문: 요3:16-21                          제목: 신앙과 불신앙

본문은 하나님께서 마련하신 구원의 은혜에 어떻게 반응하는가에 따라 두 부류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 어두움을 좋아하는 자와 빛으로 나아오는 자, 악을 행하는 자와 진리를 좇는 자입니다. 즉 신앙과 불신앙입니다. 그리스도를 믿어 심판을 받지 않고 영생을 얻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그리스도를 믿지 않아 심판을 받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1. 믿는 자와 믿지 않은 자입니다(17-18절).

하나님께서 독생자를 보내신 목적은 심판을 벗어나 구원을 얻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구원이란 말은 하나님을 떠나 죄와 사망아래 있는 자를 건져냄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그런데 그 구원의 요건은 믿음입니다. 믿는 자는 구원 얻고 심판을 받지 않습니다. 아무리 지은 죄가 많을지라도 그리스도 앞에 나와 그를 믿기만 하면 구원을 얻게 됩니다.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는 이 말씀은 믿는 사람 모두에게 많은 위로와 말로 다 할 수 없는 기쁨이 되고 있습니다.

  1. 정죄 받을 자와 구원받을 자입니다(19절).

‘정죄’란 말은 ‘심판’이라는 의미입니다. 사람들이 정죄 받는 이유는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세상에 “빛”을 보내셨지만, 이들은 자신들의 악한 행위 때문에 빛보다 어두움을 더 사랑합니다. 사람들이 구원을 받으려면 이 어두움을 떠나 빛으로 나와야 합니다. 구원은 ‘참 빛’이신 예수님을 믿을 때 주어지게 됩니다.

  1. 악을 행하는 자와 빛으로 오는 자입니다(20절).

‘악’을 행하는 자는 어둠을 좋아하는 자며, 어두움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빛을 떠나고, 멀리하고, 미워합니다. 그 이유는 빛 앞에서 자기의 어두운 정체가 드러날까 두려워하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빛을 좋아하고 사랑해서 빛 앞에 가까이 나오는 자가 있습니다. 그들의 삶에는 빛의 열매가 있습니다. 또한 우리는 죄로 어두운 세상을 밝히는 빛이 되어야 합니다. 나를 위해 독생자를 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주위 사람들에게 어떻게 전하고 있습니까?

  1. 진리를 좇는 자와 진리를 좇지 아니하는 자입니다(21절).

여기 ‘진리’는 ‘예수님’을 가리키며, ‘진리를 좇는다’함은 ‘예수를 믿는다’는 의미입니다. 그 결과는 구원입니다. 여러분은 믿기만 하면 심판을 받지 않게 될 것입니다. 오늘날 진리를 좇지 읺는 자들이 주위에 많습니다. 그들에게 진리를 알려주어야 합니다. 복음은 말합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은 구원을 받을 것입니다”라는 말씀입니다.

나눔과 적용

1) 믿는 자와 믿지 않은 자, 어두움을 사랑하는 자와 빛으로 나오는 자의 결과는 무엇입니까?

2) 나를 위해 독생자를 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주위 사람들에게 어떻게 전하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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