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Title2018.06.24 - 아하와 강가
Authorberlin-visionCount53Date2018/07/01

■ 금주설교요약                본문: 스 8:21-23                       제목: 아하와 강가           설교: 김재호 목사님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사람을 통해서 일 하신다. 그 시대에 필요한 사람들은 준비된 하나님의 사람들이었다. 1차 포로귀환의 사람들을 통해서 성전을 재건하셨고, 다음의 사명자들을 부르시고 세우셨는데 바로 에스라와 레위 사람들이었다. 아하와 강가는

  1. 기도의 장소다(라8:21-23)

2차로 귀환하는 에스라와 사람들은 아하와 강가에 모여서 하나님께 금식하며 기도했다. 그들은 거기서 계획을 세우고, 예배를 드리고, 기도를 한 것이다. 이들은 포로 생활을 하면서도 신앙의 변질이 되지 않고 도리어 더 올곧은 신앙이 되었다. 그 중심에는 기도가 있었기 때문이다. 여러분! 하나님은 기도를 통해 역사하신다. 그러므로 기도하는 자가 하나님의 역사를 일으킨다. 왜 그런가? 기도가 능력이기 때문이다. 기도는 절대적인 하나님의 의지의 표현이다. 정말로 하나님을 믿는다면 기도할 것이다. 그러므로 반대로 말하면, 기도하지 않는다는 것은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는다는 것이며,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는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기도를 하지 않는다면 그는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아니다. 우리도 무슨 일을 하기 전에 반드시 기도해야 한다. 우리에게 있어서 가장 먼저 선행되어야 할 것은 기도다.

  1. 아하와 강가는 믿음의 사람들이 모인 곳이다(라7:6)

“여호와의 도우심을 입음으로” 이 말은 에스라와 아하와 강가의 사람들이 하나님의 도움을 받았다는 말이다. 하나님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은 – 진짜 믿음을 가져야만 하나님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시121:1-6) 아니 믿음을 가진 자를 하나님은 도우실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우리는 절대적으로 믿는 것이다. 그리 아니하실 지라도 절대적으로 신뢰하는 것이다. 정말로 그렇게 할 수 있나? 내 상황이 좋지 않더라도, 더 나빠지더라도,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신뢰할 수 있나? 그렇다면 반드시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게 될 것이다. 놀라운 것은 에스라와 아하와 강가의 사람들은 왕의 도움을 구하지 않았다는 것이다(라8:21-23). 왜 왕에게 도움을 구하지 않았나? 여러분은 사람에게 도움을 구하나, 아니면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나? 영적 자존심을 가져라.

  1. 아하와 강가는 비전의 사람들이다(라7:13)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비전. 맡김과 순종 그리고 비전(하나님이 날 사용하시는 목적을 아는 것). 비전이 없다면 그는 죽은 사람과 진배없다. 비전이 그 사람을 이끌고 간다.

  1. 아하와 강가는 순종하는 사람들이다.

라8:15-20절에 나오는 레위인들은 모두 지명 받은 이들이었더라. 220명이 지명 받고 자기의 삶의 터를 놔두고 바로 순종하여 따른다. 여러분! 내가 보내면 가겠는가? 내가 자원하지 않더라도 하나님께서 보내신다면 가겠는가?

  1. 이들은 죄를 보면 견디지 못해 책망하며 회개하는 사람들이었다(라9:1-6)

죄를 보고 엎드려 통곡하며 기도하는 사람들이었다. 뿐만 아니라 한 사람의 기도는 같이 간 사람들이 함께 모여 기도했고, 그런 기도의 모임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남녀와 어린아이까지 모여서 울며 기도하는 자리까지 되게 하였고, 또한 끝까지 죄를 뽑아버리는 사람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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