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 2018.06.02 - 행복한 동행이 있는 삶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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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berlin-vision | Count | 87 | Date | 2018/06/16 |
■ 금주설교요약 본문: 히 11:5, 창5:21-24 제목: 행복한 동행이 있는 삶 인생의 여행은 그 여정이 보상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만약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을 하루 하루를 산다면 이보다 값진 삶은 없기 때문입니다.성경은 가장 행복한 인생의 여정을 마친 사람을 우리에게 보여주는데 바로 에녹입니다. “히브리서 11장 5절 믿음으로 에녹은 죽음을 보지 않고 옮겨졌으니 하나님이 그를 옮기심으로 다시 보이지 아니하였느니라 그는 옮겨지기 전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라 하는 증거를 받았느니라” 에녹은 하나님이 기뻐하는 자로 살았습니다. 에녹은 평범한 삶을 살았다고 여겨집니다. 그의 삶에 대한 기록은 무드셀라를 낳았다는 것이 전부입니다. 그러나 그는 믿음의 선조들을 대표하는 자리에 있는 것을 봅니다. 그것은 무엇 때문일까요. 그가 “하나님과 동행했다”는 사실에 때문입니다. 에녹은 무두셀라를 낳은 후 300년을 하나님과 동행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무두셀라를 낳는 것이 하나님을 더욱 가까이 하는 어떤 계기가 되었던 같습니다. 무드셀라의 무드는 무트(죽음)이란 말이며 셀라는 사라크(보내다)라는 말(히브리어)의 변형입니다. 무드셀라는 ‘죽음을 보내다’라는 말로 ‘하나님께서 심판하신다’는 그런 뜻입니다. 무드셀라는 노아 때 홍수가 나던 해에 죽은 것으로 계산됩니다. 이미 에녹은 당시 타락한 세상을 경고했습니다. 그래서 그 아들의 이름을 통해서 세상을 일깨우려고 한 것입니다. 유다서에서 보면 그는 그 시대에 깨여 있는 예언자적인 삶을 살았다고 합니다.(유다서 14절-15절) 에녹은 노아 홍수 전에 타락한 세상을 살았습니다. 어디를 갈 데 조차 없는 죄악이 관용한 세상에서 살았으나 그는 오직 하나님과 동행하며 살았습니다. 그를 하나님은 죽기 전에 하늘로 데려가셨습니다. 하늘에 들림을 받은 것입니다. 마지막 때는 노아홍수 때와 같다고 했습니다. 세상 마지막에 심판이 있다고 말씀합니다. 그리고 그 때에 성도의 휴거(하늘로 들림 받음)가 있다고 합니다. 에녹이 하늘로 들림을 받은 것은 마지막 때에 일어날 휴거의 상징적인 사건이 됩니다. 유다서는 한쪽의 작은 서신이지만 그 위치가 매우 흥미롭습니다. 요한계시록 바로 앞에 나오기 때문입니다. 성경말씀은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정도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인간의 도덕, 윤리의 이야기 정도가 아닙니다. 사람의 생각을 넘는, 사람이 할 수도, 기대할 수도 없는 놀라운 일들이 이루어지는 것들을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인 것을 우리는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던 에녹의 영광스러운 삶이 우리에게도 약속되어져 있는 것입니다. Henoch wandelte mit Gott(에녹은 하나님과 동행하였더라), wandeln이란 말은 거닐다, 산책하다 라는 말입니다. Wandertag이란 말은 소풍이란 말입니다. 하나님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이 있는 삶은 날마다 소풍가는 날입니다. 어려서 교회, 학교에서 소풍가던 생각이 납니다. 소풍가는 전 날은 잠을 설칠 정도로 좋아했습니다. 하나님과 함께하는 하루는 이렇게 좋은 것입니다. 우리의 인생의 여정이 마칠 때는 영원하신 동반자 되신 주님이 우리를 천국으로 맞아주십니다. 적용 및 나눔을 위한 질문 1) 일상에서 가장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가자 2) 주님과 날마다 동행하기 위한 나의 노력을 나누어 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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