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Title2018.05.06 - 하나님 사랑, 말씀 사랑
Authorberlin-visionCount47Date2018/05/07

■ 금주설교요약             본문: 신 6:1-9                 제목: 하나님 사랑, 말씀 사랑

모든 부모들의 소원은 자녀들이 모두 다 잘 되기를 원하고, 자녀를 휼륭하게 잘 키우고 싶은 마음이 강합니다. 그래서 부모들은 자녀들을 위해 모든 수고를 아끼지 않으며, 모든 돈을 자녀를 위해서 다 써도 아까워하지 않습니다. 자녀들이 잘 될 수만 있다면 어떤 희생도 아끼지 않습니다. 문제는 아름답고 귀한 자녀들을 어떻게 키울 것인가 입니다. 본문 말씀이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을 주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쉐마 교육인데 두가지 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것과 네 자녀들을 부지런히 가르치라는 것입니다.

  1. 전 인격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가르칩니다(4-5절).

유대인은 듣는 민족입니다. 전 인격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부모들은 자녀들이 무엇보다도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도록 들려주어야 하고, 잘 가르쳐야 합니다. 왜냐하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에 대한 사랑이 철저하지 않다면 장차 가나안 땅에 들어가 하나님을 배반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우리 부모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아이들에게 열심히 공부하라는 말보다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을 자주 말해야 합니다. 교육 전문가는 말합니다. “문제의 자녀는 없고 문제의 부모만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먼저 부모 세대가 하나님을 깊이 만나야 합니다. 하나님을 체험했던 그 경험이 중요합니다. 그 은혜를 자녀들에게 가르쳐주어야 합니다. 새벽이슬 같은 청년들도 곧 결혼하여 부모가 될 것입니다. 지금부터 하나님을 아는 지식으로 풍성해지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을 제대로 알아야 진짜 큰 기쁨을 맛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열정이 여러분의 미래를 결정지을 것입니다. 요셉과 다니엘은 오직 하나님을 사랑함으로 그 시대에 큰 영향력을 끼친 인물로 쓰임받았습니다.

  1. 부지런히 자녀에게 말씀을 가르쳐야 합니다(6-9).

모든 유대인의 교육은 쉐마입니다. 이 쉐마교육은 부모 뿐만 아니라 교사, 학교, 정부, 제사장, 사회, 언론 등 온 나라가 가르칩니다. 언제 어디서나 무슨 일을 하든지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부지런히 잘 가르칩니다. 유대인들의 힘은 쉐마 교육에서 나옵니다. 그들은 양피지에 성구들을 쓴 것을 손목이나 미간에 동여 매였고, 문설주에 붙였습니다. 온 교육을 쉐마로 가득 채웠습니다. 그 결과 정치, 정치, 사회, 교육 등 모든 분야에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끼친 인물들 중 유대인들이 많이 있다는 것입니다. 쉐마 교육의 핵심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자녀들에게 말씀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비전부모들도 이 두 가지를 자녀들에게 잘 가르쳐야 합니다.  19세기 북웨일즈 발라의 토마스 찰스 목사님은 부임하여 모든 성도들로 하여금 웨일즈 성경을 읽고 쓰고 암송하고 실천하도록 가르쳤습니다. 그때 발라에 부흥이 일어났습니다. 비전교회에 하나님 사랑, 말씀운동이 일어나기를 소망합니다. 놀라운 부흥이 일어날 것입니다.

적용 및 나눔

1) 이스라엘 쉐마 교육의 핵심 두 가지는 무엇입니까?

2) 비전교회가 힘써 가르쳐야 할 두가지 내용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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