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주설교요약                본문: 요 20:11-18                    제목: 부활의 증인

영광스러운 부활주일을 맞이하여 여러분의 가정과 삶 가운데 부활의 영광이 가득하시기를 소망합니다. 주님이 죽으셨다가 부활하신 것처럼 여러분의 신앙이 부활하고 가정, 행복, 건강, 학업, 직장, 사업, 경제 등 모든 삶이 부활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렇게 부활되어서 주님의 부활의 증인이 되기를 바랍니다. 증인은 대단히 중요한 것입니다. 증인 때문에 재판을 뒤집어 놓을 수가 있고 억울하게 죽을 사람이 살아나기도 합니다. 마찬가지로 그리스도인들에게 부활의 증인은 매우 중대한 사명입니다. 그러면 누가 부활의 증인이 될 수 있는가요?

1. 막달라 마리아는 주님의 큰 은혜를 받은 사람입니다.

주님의 큰 은혜를 받고 주님을 아는 사람이라야 부활의 증인이 될 수 있습니다. 마리아는 한 때 사단의 지배에 종속되어 일곱 귀신 들린 자였습니다. 하지만 주님의 능력으로 치료받아 지금은 새로운 삶을 살고 있습니다. 마리아는 주님께서 구해주신 것에 대하여 한량없이 감사했습니다. 그녀는 예수님의 사랑을 듬뿍 받은 사람이며, 큰 은혜를 체험했습니다. 그런데 주님이 억울하게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셨는데 그 소식을 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예수님의 승리가 자기 승리였습니다. 그래서 목숨 걸고 그는 전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2. 막달라 마리아는 예수님을 사모하고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막달라 마리아는 아직 어두울 때, 어두움과 로마 군병을 무서워하지 않고 비싼 향료를 가지고 새벽 시간에 달려 왔습니다. 마리아는 무덤 밖에 서서 울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예수님을 찾을 때 까지는 쉴 수가 없었습니다. 주님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마리아가 주님을 뜨겁게 사랑하는 열정이 우리들에게 많은 도전을 주고 있습니다. 누가 부활의 증인이 되는가요? 예수님을 사모하고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사도 바울은 ‘나는 복음에 빚진 자’다 라고 고백합니다. 바울은 늘 빚진 자의 심정으로 일생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오늘날도 주님의 사랑을 많이 받은 성도들이 부활의 증인이 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3. 주님의 부활을 목격한 사람입니다.

무덤에 서서 울고 있던 마리아는 자신의 이름을 부르시는 예수님의 목소리를 듣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자신의 눈으로 부활하신 주님을 똑똑히 보았습니다. 마리아는 즉시 가서 제자들에게 내가 주를 보았다고 말했습니다. 부활의 주님을 만난 사람은 가만히 있지 못합니다. 주님은 모두를 뛰게 하십니다. 우리들은 부활의 증인으로 부름 받은 사명자 들입니다. 우리가 생활로 부활의 증인 노릇을 해야 합니다. 라파엘, 레오나르도다빈치, 마켈란젤로는 미술로, 바흐나 헨델, 베토벤은 음악으로, 단테, 밀턴, 불라우닝은 문학으로 부활을 증거하였습니다.

적용 및 나눔

1) 누가 예수 부활의 증인이 될 수 있는가요?

2) 여러분의 실제적인 생활 속에서 매일 부활의 증인 노릇을 하고 있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