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 2018.02.11 - 흥망성쇠의 교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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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berlin-vision | Count | 97 | Date | 2018/02/12 |
■ 금주설교요약 본문: 단 5:30-31 제목: 흥망성쇠의 교훈 “덕으로 다스리는 자는 흥하고 힘으로 다스리는 자는 망한다”는 말들이 있습니다. 모두 예외 없이 이 세상 개인이나 역사의 흥망 성쇠를 알려주는 역사성의 교훈이라 생각합니다. 본문은 바벨론 제국의 종말과 메대와 페르샤 제국의 새로운 등장을 기록한 사건입니다. 곧 흥망성쇠의 기록입니다. 1.이 세상 왕국의 죄악성을 보여 줍니다. 벨사살이 천여 명의 귀인들과 더불어 육체적인 연락과 술로 매우 즐거웠던 밤이었습니다. 부패한 죄악으로 차고 넘쳤던 그날 밤은 왕의 죽음과 제국의 멸망이었습니다. 개인이나 제국의 통치자들이 도덕적으로, 영적으로 어두워지면 망합니다. 밤을 만난 개인이나 통치자는 망하고 맙니다. 이유는 빛을 잃어버렸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죄악을 심판하십니다. 이 세상 왕국의 흥망성쇠는 언제나 그 통치자들의 죄악과 정비례하고 있습니다. 시대가 악합니다. . 우리는 자다가 깰 때가 되었습니다. 베를린이라는 죄악의 땅에서 우리는 깨어 빛으로, 소금으로, 새사람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2.이 세상 권력의 무상함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성경은 한 밤을 기점으로 바벨론 제국이 망하고, 페르샤 제국이 흥했다고 하였는데 바로 이 세상 제국들의 유한성을 알려 주는 역사적 교훈입니다. 진시황제나, 알렉산더나, 나폴레옹이나, 이 세상에서의 영원한 제국, 영원한 제왕이란 있을 수 없으며, 결국 모래 위에 지은 집이 헛된 것처럼 정치, 권력 모두 무상입니다. 영원한 것은 하나님 한 분이십니다. 인생이란 삶의 중심에 나를 놓느냐 아니면 하나님을 놓느냐 하는 끊임없는 싸움입니다. 우리의 본능적인 부패성은 자꾸만 자기 자신을 삶의 중심에 두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은 그것이 아닙니다. 이처럼 우리가 끊임없이 싸워야 할 전쟁터는 바로 내 안에 있습니다. 우리는 세상 것의 헛됨을 깨닫고 하나님 제일주의로 살아가야 합니다. 3.하나님의 주권적 심판성을 보여 줍니다. 벨사살은 다니엘로부터 벽에 쓰여진 글자에 대한 해석을 들은 후 바로 그날 밤에 그 글자에 나타난대로 죽임을 당했습니다. 그 나라도 메대 사람에게 넘어가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인생이 살아온 한 순간 한 순간의 때를 세고 저울에 달아서 철저히 그 행위대로 보응하십니다. 그 하나님의 심판은 먼 미래에만 오는 것이 아니라 급히 임하기도 합니다. 우리는 흥망성쇠의 역사 앞에서 이 세상 왕국의 죄악성, 이 세상 권력의 유한성, 그리고 하나님의 심판성을 배웠습니다. 우리도 벨사살과 같지 않은지 반성해야 할 것입니다. 만일 우리가 벨사살 처럼 산다면 벨사살에게 그 징계가 당장 임했듯이 마찬가지로 우리에게도 그 징계가 신속히 임할지도 모를 일입니다.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 역사의 벽보를 기록하시는 하나님의 손을 보십시오. 그리고 역사의 벽보를 읽을 줄 아는 지혜를 받으십시오. 적용 및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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