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Title2017.12.24 - 예수님이 주시는 축복
Authorberlin-visionCount44Date2017/12/26

■ 금주설교요약           본문: 사 32:1-2                제목: 예수님이 주시는 축복

본문은 히스기야 왕에 대한 찬사입니다. 히스기야는 백성들을 휼륭하게 잘 다스렸고, 그 결과 백성들은 매우 행복했습니다. 한 나라의 통치자의 중요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본문은 히스기야 왕 이상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32장에서 장차 올 왕을 소개하는데, 그 왕은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왕 중의 왕이신 예수님께서 의로운 통치를 하셨을 때의 축복입니다. 성탄에 오신 예수님이 백성들에게 가져다주는 축복은 무엇일까요?

  1. 예수님은 우리에게 광풍을 피하는 곳이 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아담과 하와의 타락으로 인해 이 땅에는 죄악의 광풍이 불기 시작하였습니다. 이것이 원죄인데, 원죄라는 죄악의 광풍에 휩쓸려 사람들의 영혼이 파멸되어 하나님을 반역합니다. 이 무서운 저주의 광풍을 피해갈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하지만 베들레헴 마굿간에서 탄생하신 예수님은 우리가 광풍에서 피할 피난처요, 요새이십니다. 우리를 모든 올무에서 건져 주십니다.

  1. 예수님은 우리에게 폭우를 가리는 곳이 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폭우는 하늘에서 쏟아지는 비는 사람들의 삶의 터전을 휩쓸어갑니다. 이 비는 하나님의 심판을 뜻합니다. 창세기 6장에 보면 인구의 증가와 더불어 사람들의 죄악이 깊어지고 인류는 급속도록 부패해져 갔을 때, 하늘에서 비가 40일 동안 주야로 쏟아 부어졌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의 폭우를 가리 울 자는 예수 그리스도 밖에 습니다.

  1. 예수님은 우리에게 마른 땅에 냇물이 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강이 없으면 땅이 바싹 말라 갈라집니다. 따라서 강은 마른 땅에서 매우 소중하게 여겨집니다. 본성적으로 죄악 가운데 출생한 우리의 심령은 메말라 있으며, 특히 현대인들의 마음이 사막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 마음을 누가 축여줄 수 있습니까? 아기 예수님은 마른땅에 샘물이요 생수입니다. 이 물을 마신 자는 다시는 목마르지 않습니다. 하지만 세상이 주는 물이나 마약, 술 쾌락 등은 달콤합니다. 또 다시 목마릅니다. 그러나 주님이 주시는 생수에는 세상에 없는 만족이 있으며, 우리의 모든 필요를 채울 수 있습니다. 생명수를 구하십시오.

  1. 예수님은 우리에게 곤비한 땅에 큰 바위 그늘이 될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사막이라는 마르고 곤비한 땅에서 바위 그늘을 찾는다는 것은 생명을 얻는다는 의미입니다. 사건 사고가 많은 현대인들의 삶이 곤비합니다. 이러한 상황을 무엇으로 변화시킬 수 있을까요? 바위 그늘 같은 예수님께 달려 들어오면 쉼을 얻게 됩니다. 예수님은 곤비한 땅에 바위 그늘같이 되어 주십니다. 예수님 이외에 살길이 없으며, 축복받을 곳이 없습니다.

적용과 나눔

1) 초라한 마굿간에서 탄생하신 예수님께서 우리들에게 주시는 축복 4가지는 무엇인가요?

2) 예수님이 광풍과 폭우를 피하는 곳이며, 예수님이 생수요 광야의 그늘이 되심을 믿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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