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 2017.12.17 - 동방박사들의 신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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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berlin-vision | Count | 53 | Date | 2017/12/18 |
■ 금주설교요약 본문: 마 2:1-12 제목: 동방박사들의 신앙 아기 예수님이 베들레헴의 초라한 마굿간에서 탄생하셨습니다. 제일 먼저 축하하기 위해 온 사람들은 언약의 후손인 유대인이 아니라 멀리 동방으로부터 온 박사들이었습니다. 이 박사들이 누구인지, 그들의 이름과 거주지도 알려지지 않고 있으며, 단지 그들이 “동방에서” 왔다는 것만 알려졌을 뿐입니다. 우리가 주로 관심을 가지는 것은 동방박사들의 신앙의 행위입니다.
본문이 주는 교훈은 우리가 예상하지 못한 곳에 하나님의 참된 종들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동방박사 3사람입니다. 그들이 어떻게 구원의 길을 알게 되었는지는 잘 모르지만 분명한 것은 그들은 하나님의 참된 종들이라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한국교회와 유럽교회가 침체되어 가는 보면서 신실한 사람이 아무도 없다고 성급하게 말하지 말아야 합니다. 사도행전 8장 2절에 보면 스데반은 유대인들이 던진 돌에 맞아 순교했을 때 경건한 몇 사람이 스데반을 장사하고 위하여 크게 울었다고 말씀합니다. 베를린 복음화를 위해서 하나님은 이 땅에 신실한 자를 숨겨두고 계시는데, 하나님은 경건한 사람을 쓰십니다. 우리가 신실한 종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박사들은 영적으로 근면한 사람들입니다. 그들의 영적 목마름이 강렬합니다. 그들은 별을 보고 아기 예수님을 찾으러 머나 먼 길을 찾아 나섰습니다. 직장도 쉬고, 부모도 잠시 잊고서 넓은 강을 건너 막막한 사막의 길을 걸었습니다. 그 여정에는 도처에 많은 위험과 예상치 못한 고통도 참아야 했습니다. 이것들 중 그 무엇도 박사들을 동요시키지는 못했습니다. 박사들의 행동은 예수님에 대한 강한 목마름입니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박사들과 같은 예수님에 대한 목마름이 있는가요? 여러분의 강한 목마름은 예수 외에 다른 것인가요? 예수님을 따르려고 해야 하지 않을까요? 박사들처럼 예수님을 찾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셨습니까?
동방박사들은 자기들이 예수님을 보지 않았을 때도 그리스도를 믿었습니다. 대단한 믿음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가련한 여인의 무릎위에 있는 새로 태어난 아기 예수님을 보았을 때 거룩한 구세주임을 확신하였습니다. 왕으로 오신 아기 예수님께 엎드려 경배하면서 보배 합을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렸습니다. 이것은 그들의 신앙의 최고 절정이었습니다. 우리는 성경 전체에서 이것보다 더 위대한 신앙을 읽어보지 못했습니다. 이렇게 믿을 수 있는 사람은 참으로 축복받은 자들인 것입니다. 동방박사들의 믿음이 얼마나 강한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들에게 이러한 동방박사와 같은 믿음이 있는가 입니다.
적용과 나눔 1) 동방박사들의 신앙의 근면성, 주님에 대한 목마름, 열정, 믿음이 어떠한가요? 2) 동방박사들의 신앙생활이 나에게 어떠한 도전을 주고 있는가요? 나의 결단은 무엇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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