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Title2017.12.10 - 내가 바라보아야 할 예수
Authorberlin-visionCount67Date2017/12/11

■ 금주설교요약           본문: 민 21:4-9                제목: 내가 바라보아야 할 예수

본문은 왜 우리가 예수님을 바라보아야 하는지를 잘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가나안 땅을 향해 가는 길이 힘들고 먹을 것, 마실 것 때문에 불평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은 불 뱀을 보내십니다. 결국 많은 사람들이 불 뱀에 물려 죽게 되었습니다.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은 모세에게 놋 뱀을 만들어 장대위에 높이 들어 올리게 하셨습니다. 그때 뱀에 물린 이스라엘 백성들이 놋 뱀을 쳐다볼 때 치료되었습니다. 놀라운 일입니다. 놋 뱀은 어린양 예수님이십니다.

  1. 불평하고 원망하는 인생 앞에 무서운 불 뱀이 있습니다(4-6절).

하나님은 불평하고 원망하는 자를 미워하시고 싫어하시며 반드시 심판하십니다. 불평하고 원망하는 인생 앞에 무서운 불 뱀이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여러분도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아서 원망을 하셨는지요? 불평 원망은 마귀의 선물이고, 감사는 성령의 선물입니다. 갑자기 불행이 살금살금 다가오는 것처럼 보이고, 모든 일들이 내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해서 원망해서는 안 됩니다. 때로 앞이 보이지 않는 순간이 있고, 하나님의 숨겨진 섭리의 은밀한 각본을 읽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그때에 우리는 불평하기 보다는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의 길에 우연은 없습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최고의 길을 허락 하십니다.

  1. 뱀에 물린 사람이 치유 받는 방법은 놋 뱀을 바라보는 것입니다(7-9절).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의 치유 방법은 “장대 위에 달린 놋 뱀”을 쳐다보는 것입니다. 당시 불 뱀에 물린 자마다 놋 뱀을 쳐다본 자는 다 살아났습니다. 하루, 일주일을 기다린 것이 아니라 즉시 고침 받았습니다. 구약의 그림자는 신약의 실체입니다. 구약의 놋 뱀은 신약의 예수님이십니다. 우리는 모두가 죄인이고 죄악의 불 뱀에 물린 사람들입니다. 우리들이 치유 받고 구원 얻을 수 있는 길은 오직 예수님을 믿는 일입니다. 어린양의 피에 죄 사함의 능력, 구원의 능력, 치료의 능력이 있습니다. 십자가에서 죽어가던 한 편 강도가 놋 뱀이신 예수님을 바라보았을 때 천국을 얻게 되었습니다. 왜 우리가 날마다 예수님을 쳐다보아야 할 이유입니다.

  1. 우리의 자세는 놋 뱀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하는 일입니다(7-8절).

우리는 모세를 본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지시를 받은 모세는 놋 뱀을 장대에 높이 달았습니다. 마치 십자가 탑을 높이 단 것처럼, 우리 역시 삶 속에서 예수님을 높이 달아 놓아야 합니다. 즉 복음을 전파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학교, 직장, 동네 등 어디서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드러내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모세처럼 놋 뱀을 장대위에 높이 올리는 일입니다. 순 모임에서 주님을 더 많이 드러내십시오. 세상에서 놋 뱀의 증인으로 사십시오. 많은 사람들을 옳은 대로 인도하는 자는 다니엘처럼 별처럼 빛나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무엇을 하든 지 예수 그리스도를 드러내는 삶이어야 합니다.

적용과 나눔

1) 불평과 원망을 일삼았던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은 어떻게 심판하시는가요?

2) 그동안 우리 역시 불평과 원망이 많았던가요? 내가 다시 결심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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