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주설교요약             본문: 빌 4:8-9                    제목: 바른 생각, 바른 행동

그리스도의 보혈로 죄 씻음을 받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요? 바울은 빌립보 교회 성도들이 바른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야 할 8가지 덕목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또한 바른 태도, 바른 행동을 하면서 사는 삶이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1. 그리스도인은 생각을 바르게 해야 합니다.

어떤 사람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생각을 심으면 행동을 거두고, 행동을 심으면 습관을 거두고, 습관을 심으면 인격을 거두고, 인격을 심으면 운명을 거둔다.” 이 말은 사람들의 미래를 결정짓는 것은 생각에서 출발됨을 보여주는 교훈입니다. 우리의 마음이 성경적인 사고로 채워지느냐 채워지지 않으냐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의 삶이 어떻게 될 것이냐와 불가분의 관계가 되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빌립보 성도들에게 “참됨, 경건, 옮음, 정결, 사랑, 칭찬, 덕, 기림” 등의 8가지의 그 덕목을 가르쳤습니다. 이 덕목이 우리의 영혼을 온전히 지배한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그 결과는 우리의 삶에 있어서 엄청난 변화를 가져다 줄 것입니다.

2. 그리스도인은 행함을 바르게 해야 합니다.

우리는 옳은 일에 대해 생각을 할 뿐만 아니라 올바른 방식으로 살아야 합니다. 바울은 9절에서 “너희는 내게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행하라”고 말씀합니다. 즉 말씀대로 행하는 훈련입니다. 말씀을 이해하고, 말씀을 믿고, 깨닫는 말씀을 확신하고, 그 말씀대로 경험하는 것입니다. 지금 바울이 빌립보 성도들에게 나를 모방하라고 말합니다. 왜냐하면 그는 자신의 삶의 모든 생활을 통제하는 원리는 예수 그리스도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바울은 어떠한 형편에 처하든지 주 안에 든든히 섰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마음을 지니고 바울과 같은 삶을 살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바른 태도, 바른 행함을 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3. 그 결과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게 됩니다.

9절에 “…. 그리하면 평강의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실 것입니다”는 약속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성경에서 말하는 축복들을 향유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8가지 덕목을 생각하고 실천해야 합니다. 우리가 그렇게 하면 진실로 복 받게 되며, 평강이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요즈음 무슨 생각을 하면서 하루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까? 성경적인 생각을 하고 있습니까? 우리는 마음속에 들어오는 불의, 불경건, 더러움, 미음, 시기, 비난, 질투 같은 사고들을 내좇아야 합니다. 그리고 대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고로 채워야 합니다. 깨끗한 것, 정결한 것, 영광스러운 것, 사랑, 능력, 믿음, 진리, 의를 사고하십시오. 하나님은 그러한 삶을 사는 사람들을 축복하십니다.

적용 및 나눔

1) 사도바울이 빌립보 교회 성도들에게 가르치고 있는 바른 생각, 바른 태도는 무엇입니까?

2) 나는 매일의 삶 속에서 바른 생각과 바른 태도, 바른 행함을 하고 있는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