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Title2017.10.15 - 걱정을 없애주는 치료책
Authorberlin-visionCount64Date2017/10/15

■ 금주설교요약              본문: 빌 4:4-7             제목: 걱정을 없애주는 치료책

이 세상에는 걱정해야할 일들이 참 많습니다. 걱정은 질병을 낳고 때때로 마음속을 꽉 메워 마음이 불편해지곤 합니다. 우리의 마음과 생각은 쉽게 통제력을 상실하게 됩니다. 잠자리에 들어 불을 끄고 누웠는데 잠은 오지 않고 머리 속이 복잡할 때 이런 일이 일어나곤 합니다. 빌립보 교인들에게 걱정해야 할 많은 문제들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 문제 때문에 그들은 밤에 잠 못 이루고 깨어 있었을 것입니다. 바울이 걱정을 없애는 처방책을 제시합니다.

 

  1. 항상 기쁨 충만하십시오.

4절에서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고 권면합니다. 그들은 바울의 투옥과 에바브로디도의 건강 때문에, 유대주의자들의 공격과 두 여인들간의 갈등 때문에 염려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도바울은 그들에게 즐거워하라고 명했습니다. 왜냐하면 항상 기뻐하는 것이 치료책이기 때문입니다. 바울이 왜 그들에게 이런 말을 했을까요? 그들이 마음과 중심에 평강을 지니기를 원했다면 그들은 주변환경에 따라 즐거워 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는 것이 아님을 기억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그리스도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상황은 시시때때로 바뀌지만 항상 기뻐하는 삶을 사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뻐하되 항상 기쁨이 충만한 사람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1. 모든 사람에게 관용을 보이십시오.

5절에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고 권면합니다. 관용은 쉽게 화내지 않는 상태, 남의 허물이나 약점을 덮어주는 것이 관용입니다. 사소한 문제로 극단으로 치닫지 말아야 합니다. 언제든지 누구나 받아들일 태도를 보여주라는 것입니다. 즉 관용이란 단어는 넓은 의미에서 인내, 복종, 온화, 친절, 멋진 합리성, 사려깊음, 관대함, 부드러움으로 번역할 수 있습니다. 주님은 역경을 당하였을 때 결코 화내지 않았고 오히려 좋을 때에 늘 화를 내었습니다. 그리스도를 닮으려고 하는 사람으로서 우리는 언제나 관대하게 말을 해야 합니다.  주님의 재림이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곧 우리의 근심과 걱정이 우리에게서 끝날 것입니다. 주님이 오셔서 심판하십니다.

 

  1. 하나님께 열심히 기도하십시오.

6절에 “아무 것도 열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고 권면합니다.  우리는 염려 때문에 숨 막힐 정도로 나쁜 상태에 있을 수도 있습니다. 바울은 그런 상황에서 기도해야 한다고 권면합니다. 그 말은 우리의 생각과 소망을 하나님께로 향해야만 한다는 뜻입니다. 우리는 무엇에 대해 염려하지 말고 기도해야 합니다. 걱정 목록을 기도목록으로 바꾸어야 합니다. 염려대신 주님께  간절히 기도해야 합니다. 특별히 감사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간구해야 합니다. 그 결과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평강을 주십니다.

 

적용과 나눔

  1. 염려와 근심에 대한 주님의 치유책은 무엇인가요?
  2. 치유책 3가지 중에서 내가 더욱 힘써야 할 부분은 어떤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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