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 2017.09.10 - 천국시민의 삶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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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berlin-vision | Count | 112 | Date | 2017/09/22 |
■ 금주설교요약 본문: 빌 3:20 제목: 천국시민의 삶 초대교회에서 강조했던 말세에 관한 교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과 육체의 부활 그리고 최후의 심판입니다. 그런데 이 세 가지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이었습니다. 바울은 빌립보 성도들에게 하늘에 시민권이 있음을 강조하면서 재림 신앙을 분명하게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거듭나 천국시민이 된 우리들은 이제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20절에서 “오직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고 말씀합니다. 만약 우리의 시민권이 하늘에 있다면, 우리는 이 세상에서 외국인이요, 나그네요, 이방인이요, 순례자요, 체류자라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 세상 삶에 전혀 관심을 가져서는 안 된다는 뜻이 아닙니다. 우리는 외국인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해야 합니다. 법과 질서를 잘 지키고 이웃에게 선을 베풀며 살아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영혼을 세상에 너무 열중하거나 땅에 보화를 쌓아서도 안 됩니다. 여러분의 보화를 이 세상보다 훨씬 안전한 하늘나라로 보내십시오. 사람 앞에서보다도 하나님께 부요한 자가 되십시오. 우리의 영혼을 세상보다는 하나님 나라로 채워야 합니다.
빌립보서 1:27절에 보면 바울은 빌립보 성도들에게 “오직 너희는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라”고 권면합니다. 이 말은 “오직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한 시민처럼 행동하라”고 번역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적들이 사는 방식인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원수로 행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 나라에 합당한 존재가 되는 것이 우리의 커다란 야망이 되어야 합니다. 천국시민은 천국시민답게 살아야 합니다. 저는 종교개혁자들처럼 오직 성경, 오직 믿음, 오직 은혜, 오직 그리스도,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살아야 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우리들은 주님의 재림을 염두에 두고서 모든 죄악된 쾌락으로부터 벗어나야 합니다.
20절에서 “거기로서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고 말씀하는데, 곧 우리의 시민권이 있는 하늘을 가리킵니다. 재림하실 예수님을 기다리라고 말씀합니다. 육상 선수들이 결승 테이프를 바라보며 달려가듯이, 천국시민은 하늘에서 오시는 우리 구세주를 바라보며 살아야 합니다. 주님의 영광스런 재림에 관심을 집중해야 합니다. 주님이 언제 오실지는 모르지만 우리는 예수님이 다시 오신다는 것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됩니다. 요즈음은 예수님께서 재림하시기 전에 일어나는 세상의 일반적인 상태 즉 처처에 기근과 강진과 강한 태풍이 몰아치고 있습니다. 깨어 있어 주님의 재림을 갈망해야 할 것입니다.
적용 및 나눔 1) 사도바울이 빌립보 성도들에게 가르쳐준 핵심 신앙은 무엇인가요? 2) 나는 예수님께서 재림하신다는 신앙을 붙잡고 살아가고 있는지요? 재림을 사모하는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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