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 2017.07.30 - 그리스도를 얻기 위하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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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berlin-vision | Count | 92 | Date | 2017/07/30 |
■ 금주 설교요약 본문: 빌 3:2-8 제목: 그리스도를 얻기위하여 본문은 사도바울의 예수 믿기 전의 삶과 믿고 난 후의 삶을 대조하고 있습니다. 즉 사도바울이 예수님을 만나기 전에 자랑하고 의지했던 것들과 예수님을 믿고 난 후의 변화된 삶을 말하고 있습니다. 바울의 놀라운 신앙고백은 일생동안 불꽃같은 사역을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그
바울이 율법주의자들에 대해 지나치다 싶을 정도의 강한 비판을 합니다. 그 이유는 바울 자신이 율법주의자로서 그런 삶을 추구해 봤는데 기쁨도 행복도 없었다는 것입니다. 좋은 삶의 조건에서 출발했던 바울은 자신의 과거의 이력을 회고합니다. “8일 만에 할례를 받고 이스라엘의 족속이요 베냐민의 지파요 히브리인 중의 히브리인이요 율법으로는 바리새인이요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자”라고 자랑하였습니다. 바울은 복음을 깨닫고 보니까 이렇게 놀라운 기쁨과 행복의 삶이 있었는데 그것을 모르고 속아서 살았다는 것입니다. 율법으로는 참된 기쁨, 참된 행복을 얻을 수 없습니다.
바울이 그리스도인들을 죽이기 위해서 다메섹 도상으로 가고 있을 때 갑자기 강렬한 빛과 함께 한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사도행전 9장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핍박하느냐?” “주여, 뉘시오니까?”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라.” 바울은 다메섹 도상에서 부활하신 주님을 만났습니다. 그 순간 바울의 일생을 뒤집는 놀라운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바울이 예수님 앞에 쓰러지는 순간, 주님은 바울에게 죄 사함과 하나님의 자녀됨, 삶의 목적, 영원한 생명, 복음의 영광을 위한 증인이 되게 하셨습니다. 그의 놀라운 삶의 변화입니다. 이젠 사울의 눈에는 복음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주님이 보이고, 십자가와 부활이 보였습니다. 하나님의 능력과 거룩이 보이고, 은혜와 크신 사랑이 보였습니다. 주님을 정확하게 만나면 주님이 정확하게 보입니다.
율법주의적인 삶과 그리스도인들을 핍박하면서 살았던 바울은 주님을 만난 후에 완전히 다른 삶을 살았습니다. 바울은 그 동안 자신이 소중하다고 붙들어 왔던 모든 것이 허상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바울은 그리스도 안에서 발견된 새로운 삶을 위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얻기 위하여 모든 것을 해로 여기고 배설물로 여긴다고 고백하게 된 이유는 그리스도 예수 그 분을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입니다. 기독교는 변화의 종교이며, 그 변화는 본질적인 변화요, 신분의 변화요, 속사람의 변화요, 질적 변화입니다. 한 인생이 복음을 경험하고, 주님을 만나고, 은혜를 받으면 완전히 새사람이 되어 버립니다. 여러분은 그리스도 예수를 얻기 위하여 해로 여기고 배설물로 여기고 있는 것이 무엇입니까? 우리는 세상을 바꿀 려고 하지 말고 내가 바뀌어지도록 노력을 해야 합니다.
* 적용 및 나눔 1) 사도바울의 예수 믿기 전의 삶과 예수 믿은 후의 삶이 어떻게 달라졌습니까? 2) 나는 예수 믿은 후 그리스도를 얻기 위하여 해로 여기고 배설물로 여기고 있는 것들은 무엇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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