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 2017.07.16 - 하나님께서 높이시는 사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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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berlin-vision | Count | 60 | Date | 2017/07/23 |
■ 금주 설교요약 본문: 빌 2:19-30 제목: 하나님께서 높이시는 사람 사도바울은 우리와 똑같이 매우 평범하지만 주님을 본받는 삶을 살고자 노력했던 두 사람을 소개합니다. 본문에 나오는 그 평범한 두 사람이 바로 디모데와 에바브로디도입니다. 그러나 사도바울은 디모데와 에바브로디도를 택하여 가장 존중 받아야 할 사람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본문에서 이 평범한 두 사람의 모본을 우리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주는 교훈을 살펴보겠습니다.
그리스도인이란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입니다. 정상적인 그리스도인이라면 그리스도 예수의 일이 내 삶에 가장 중요한 일이 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 본이 되는 인물이 디모데와 에바브로디도입니다. 그들은 주님의 일을 먼저 구한 사람들로서 복음을 위해 많은 수고를 하였습니다. 그들은 그리스도를 진실로 따르고 하나님과 이웃을 섬기기 위해서 예수님의 일에 생애 우선 순위를 두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들은 주님의 일을 하기 위해서 자기 생을 기쁘게 바칠 수 있었던 사람들입니다. 바울의 동역자로서 끝까지 잘 도왔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빌립보 교인들이 그리스도인이며 여러 가지 면에서 좋은 사람임을 인정하지만,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일 보다는 자신과 자신의 일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교회 내에서 특별히 슬픈 일이지만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에게 해당되는 일입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우리는 우리 자신과 우리 자신의 위안과 이익을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의 일이 아니라 주님의 일을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여기서 바울이 강조하고 있는 주님의 일이란 것은 작은 일이었습니다. 작은 섬김 말입니다. 우리에게는 그런 작은 섬김을 주님의 일로 보는 눈이 없는 듯합니다. 주님의 일에 우선순위를 두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디모데와 에바브로디도가 일평생 주님과 이웃을 기쁘게 섬길 수 있었던 이유는 자신의 손해를 감수할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주님과 복음을 위해 수고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하지만 고린도교회는 자기의 이익을 추구하는 사람들로 인해 시기와 분쟁이 많았으며, 빌립보 교회도 다 잘 하지만 유오디아와 순두게가 문제를 일으켜 교회 친교에 큰 갈등을 야기시켰습니다. 그들에게는 복음을 위해 수고한 흔적들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그러나 디모데나 에바브로디도는 그러한 사람들과 달랐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안락과 안녕 보다 다른 사람의 안녕을 더 중요시 생각하면서 복음 사역에 헌신했습니다. 사단은 인간을 실망시키고 영혼을 멸망시키기 위해서 인간을 대적하며 하나님과 하늘을 향해 싸우는 악의 세력입니다. 여러분은 지금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과 싸우고 있습니까? 여러분은 강력하고도 눈에 보이지 않는 영적인 세력이 존재하고 있음을 알고 계십니까? 그러므로 비전공동체는 어두움의 세력을 물리치기 위해 함께 동역해야 합니다. 복음을 위해 수고하는 삶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나눔 및 적용 1) 사도바울은 왜 디모데와 에바브로디도를 칭찬하고 있습니까? 그들의 삶의 특징은 무엇입니까? 2) 디모데와 에바브로디도의 삶이 나에게 주는 교훈과 도전은 무엇입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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