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Title2017.07.02 - 감사로 승리하라
Authorberlin-visionCount108Date2017/07/02

■ 금주 설교요약             본문: 신 16:9-12                        제목: 감사로 승리하라

프랑스의 화가 밀레의 그림 “만종”은 유명한 작품입니다. 아름답고 조용한 시골마을에서 종소리가 울려 퍼지고 있을 때 들판에서 고된 노동의 시간을 보낸 젊은 부부가 두 손을 모으고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만종 속의 부부는 하루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리고 있습니다. 감사의 중요성이요, 감사의 힘입니다. 본문 말씀을 통해 맥추감사절을 어떻게 지킬 것인가를 살펴보겠습니다.

 

  1. 하나님께서 네게 복을 주신대로 네 힘을 헤아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의 직접적인 뜻은 그 해의 보리 추수를 마치고 난 후에 거두어들인 보리가 한 가마인지, 두 가마인지를 헤아려 보라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께로 부터 받은 복을 생각해 보고 하나님 앞에서 자기 자신의 모습을 점검해 보라는 말씀입니다. 어떤 사람은 학교 입학도 하고, 졸업도 하고, 사업이 잘 된 것은 내가 열심히 노력했기 때문이라고 말할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나의 지혜와 나의 계획, 나의 지략과 수고와 땀도 필요할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으면 우리 인생은 실패할 수밖에 없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는 우리 인생은 하나님만을 의지하여야 합니다. 지난 6개월 동안 하나님으로 받은 은혜가 얼마나 큽니까! 감사는 귀한 것입니다. 적은 것에 감사한 사람이 큰 것에도 감사합니다. 불평, 원망, 불만은 사탄의 선물이요 감사는 성령의 선물입니다. 신앙은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는 만큼 성장합니다. 신앙은 감사생활과 정비례합니다. 언제나 본인의 신앙의 정도만큼 감사로 나타나고 충성과 헌신으로 드러나게 되어 있습니다. 감사의 힘이 큽니다.

 

  1. 하나님께 감사의 예물을 드렸습니다.

10절에서는 여호와께 “자원하는 예물을 드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로 부터 받은 복의 양을 헤아린 다음에는 자기 자신의 능력에 따라 자원하는 예물을 드리면 됩니다. 왜 하나님께서 빈손으로 보이지 말고, 예물을 가지고 와서 보이라고 하셨을까요? 그 예물은 하나님을 향한 감사의 입증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수확을 끝내게 해주시는 하나님의 자비하심과 선하심에 대한 감사의 고백이요,  모든 열매들은 우리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임을 알게 하시는 것입니다. 우리들은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할 때 우리의 입술로, 찬양으로 감사를 표시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 앞에 나올 때 빈손으로가 아니라 반드시 감사의 예물을 드리며 자원하여, 온전히 즐거운 마음으로 하나님이 주신 복을 따라 감사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그 예물을 하나님은 기뻐 받으십니다. 여러분은 범사에 감사하며 살고 있습니까? 아니면 여러분은 아직도 원망하고 불평하고 있습니까? 우리는 범사에 불평하며 살기 보다는 감사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내 인생을 바꾸는 감사일기를 쓰고자 결단하십시오. 감사로 모든 어려움과 고통을 이기시고 승리하시기를 바랍니다.

 

* 나눔 및 적용

1) 이스라엘은 왜 감사하지 않고 원망과 불평만 쏟아내며 살았을까요? 결과는 무엇이었지요?

2) 지난 6개월 동안 하나님께서 나에게 베풀어주신 복들을 헤아려 보면서 감사하고 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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