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 2017.06.18 - 하나님의 자녀다운 삶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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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berlin-vision | Count | 87 | Date | 2017/06/25 |
■ 금주 설교요약 본문: 빌 2:14-15 제목: 하나님의 자녀다운 삶 20세기 기독교 지성을 대표하는 인물로 손꼽히는 프란시스 쉐퍼 박사의 저서 제목은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살 것인가”입니다. 즉 구원받은 이후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가에 대해 도전을 주고 있습니다. 바울은 빌립보 교회 성도들에게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가를 구체적으로 권면해 주고 있습니다.
사도는 빌립보 성도들에게 우리가 하는 일, 부딪히는 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가 없게 하라고 권면합니다. 빌립보 교회는 자신들의 구원을 이루어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원망과 시비를 그쳐야 했습니다. 원망이 사랑의 부족이라면, 시비는 언제나 신앙의 부족을 나타냅니다. 원망과 시비는 고대 이스라엘 사람들을 파멸시켰으며 이 세상의 많은 그리스도인들의 삶과 체험을 파멸시켜 왔습니다. 저와 여러분은 지금 성화의 과정 중에 있습니다. 주님의 마음이 여러분 안에 있게 하십시오. 원망과 시비를 피하며, 불평을 늘어놓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흠이 없고 순전해야 합니다. “흠이 없다”는 말은 비난받을 것이 없어야 함을 의미하며, “순전하다”는 말은 순결한, 순수한, 더렵혀지지 않은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전혀 불순물이 섞이지 않은 진실을 말할 수 있습니까? 세상 사람들은 이런 것에 신선한 충격을 받습니다. 우리는 죄로부터 전적으로 격리 되어 순수해야 합니다. 아무것도 섞이지 않은 채로 말입니다. 하나님은 성결하시고 거룩하시며 어떤 악으로도 더렵혀지지 않으십니다. 그것이 그리스도인들의 기준입니다. 어그러지고 거스리고 있는 세상에서 그리스도인들은 순결하고 순전하고 순수하며 섞인 것이 없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의 본성과 인격에는 왜곡됨과 비뚤어짐이 전혀 없어야만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본질적으로 그리스도인이 아닌 다른 사람과 다르다는 것을 명백히 보여 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사도는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에서 빛나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사도는 달과 별은 본질적으로 어두움과 다르듯이 그리스도인은 세상과 본질적으로 달라야 한다는 것입니다. 모세가 산에서 평지로 내려왔을 때 그의 얼굴이 빛났는데, 이는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반영하고 있었습니다. 저와 여러분이 모세와 같은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광채가 우리 얼굴과 인격 전체에 비쳐서 세상의 빛처럼 우리의 가정과 직장과 학교에서, 그리고 교회 생활에서 빛나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는 것은 축복된 특권입니다. 또한 거스리고 어그러지는 이 악한 시대에 하나님 아버지를 대표하는 것은 두렵고 큰 책임이라는 사실입니다.
* 나눔 및 적용 1) 바울이 빌립보교회 성도들에게 성화를 이루기 위해 권면한 3가지는 무엇입니까? 2) 3가지 권면 중에 내가 지금 적극적으로 실천해야 할 것은 어떤 모습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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