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 2017.06.04 - 오순절의 성령강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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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berlin-vision | Count | 91 | Date | 2017/06/12 |
금주 설교요약 본문: 행 2:1-4 제목: 오순절의 성령강림 오늘은 성령강림 주일입니다. 오순절날 마가의 다락방에 성령께서 강하게 역사하셨던 날을 기념하는 주일입니다. 오순절은 처음 익은 곡식의 열매를 하나님께 드리는 절기로서, 복음 수확의 초기에 성령의 능력이 명백하게 나타났습니다. 그러면 2000년 전에 마가의 다락방에 임한 오순절 성령강림의 현상은 어떻게 나타났습니까? 뚜렷한 두 가지의 상징이 있습니다.
오순절 날 저희가 다 같이 한 곳에 모여 있었을 때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이 불었습니다. 성령께서 일하실 때 바람을 통하여 그 자신을 나타내시는데 바람이 보이지 않는 것처럼 성령 역시 보이지 않습니다. 강풍이 불면 길거리에 있는 종이나 쓰레기, 더러운 것들이 다 날아가 버려 거리가 깨끗해지고 온 땅이 새로워진 것처럼, 집니다. 마찬가지로 성령의 바람이 불면 더럽고 악한 것들이 나가고 심령이 깨끗해집니다. 즉 성령의 바람은 우리 마음속에 숨어있는 죄와 미움, 질병, 분노, 시기, 질투, 미움, 음탕, 원망, 질병, 죽음 등을 몰아냅니다. 그리고 사랑과 화해, 능력, 생명, 축복, 평안, 비전을 가져옵니다.
불 역시 성령의 임재하심을 강조할 뿐이지 불이 성령은 아닙니다. 불은 매우 강력합니다. 한국이나 세계 곳곳에 큰 화재가 발생할 때가 있습니다. 그 불은 도시 전체를 삼켜 버립니다. 마찬가지로 불같은 성령이 임하면 우리의 모든 죄악과 불신앙, 그리고 세속적인 것들을 다 태워버려 심령이 깨끗해지는 것입니다. 또한 성령은 우리 심령 속에 사랑과 기도, 말씀과 찬양, 전도의 불을 붙입니다. 불은 두가지입니다. 하나는 정욕의 불이요, 또 하나는 성령의 불입니다. 정욕의 불을 받으면 멸망이지만 성령의 불을 받으면 나도 살고 가정도 살고 교회도 삽니다.
마가의 다락방에서 기도했던 120명의 성도들은 성령으로 충만하였습니다. 성령충만한 사도들이 나가서 설교하였을 때 수 많은 사람들이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즉시로 세례를 받고 사도의 가르침을 받았으며 온전한 예배를 드렸습니다. 떡을 떼고 기도하며 교제하는데 전념하였고 물질도 풍성하였습니다. 지금 우리에게는 두 기둥이 필요합니다. 바람과 불기둥입니다. 결합시키면 생기는 것은 불꽃입니다. 우리는 불꽃같은 인생을 살아야 합니다. 불꽃 인생이 되어야 합니다. 불꽃처럼 뜨거운 사람이 많으면 많을수록 교회는 부흥하게 됩니다. 성령충만하여 우리 교회에 주어지는 많은 일들을 잘 감당하시고 이 세상에서 늘 승리하는 삶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적용 및 나눔 1) 오순절 날에 임했던 바람과 불같은 성령을 체험하였습니까? 왜 교회는 성령이 필요할까요? 2) 여러분은 성령으로 충만하여 매일 불꽃같은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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