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주 설교요약               본문: 빌 2:12-13                     제목: 너희 구원을 이루라

구원은 위대한 단어요, 중요한 주제입니다. 구원은 신약성경의 본질적인 메시지입니다. 구원이란 우리가 과거에 지은 죄로부터 건져냄을 뜻하고 있습니다. 빌립보 교회의 성도들은 자기들이 죄인이며 하나님의 진노 아래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습니다. 구원받은 빌립보 성도들에게 본문에서 사도 바울은 “너희 구원을 이루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1. 구원을 이루기 위해 하나님께 복종해야 하고, 세상을 피해야 합니다.

바울은 구원받은 빌립보 성도들에게 “너희 구원을 이루라”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그 의미는 전적으로 하나님께 복종하는 삶을 살 것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이미 하나님의 뜻에 완전한 순종을 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놀라운 구원의 선물을 생각해 볼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전적인 순종을 요구하실 권리를 갖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이 정말로 구원을 받았다면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살아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을 거역하는 세상을 피해야 합니다. 성경은 하나님과 세상을 동시에 사랑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우리가 정말로 구원을 받았음을 확신한다면 우리는 더 많은 시간에 기도하고 말씀 읽으면서 하나님의 일들을 더 사모해야 합니다.

2. 구원을 두렵고 떨림으로 이루어 가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어 가야한다고 말씀합니다. 지금 사도는 구원을 잃을까 두려워하는 가운데 구원을 이루어야 가야 한다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거룩한 경외감, 존경심, 조심, 신중함을 의미합니다. 우리의 구원을 이루어 갈 때 우리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해서 진지함과 거룩함이 있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를 대적하고 끌어내려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하고, 지옥과 파멸로 이끌어 내는 유혹의 세상을 두려워해야 합니다. 또한 우리는 스스로를 두려워해야 합니다. 우리 자신의 육신 안에 “아무 선한 것도” 거하지 않음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실패하거나, 세상 유혹에 넘어질까봐, 죄의 권세에 굴복할까봐, 그리고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분별하지 못할까봐 두려워하며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다.

3. 우리는 구원을 이루어야 하는 것은 하나님의 영예와 영광 때문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하나님의 백성을 보고 하나님을 판단합니다. 그런 면에서 하나님의 영예와 영광은 우리 손 안에 있습니다. 우리가 실패할 경우에는 우리는 하나님의 이름을 더럽히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들은 천국에 가리라는 것과 하나님 나라의 시민이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소망을 가진 자들은 자기를 깨끗이 해야 합니다. 만약에 우리가 세상의 구렁텅이에 빠져 거룩한 구원을 이루어 가는데 실패할 경우에는 하나님의 징계가 따르기도 합니다. 그때는 놀라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은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기 때문입니다.

적용 및 나눔

1) 바울이 구원받은 빌립보 교회 성도들에게 “너의 구원을 이루라”고 권면한 것은 무슨 의미인가요?

2) 본문 말씀에서 우리가 구원을 이루어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