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 2017.04.23 -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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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berlin-vision | Count | 124 | Date | 2017/05/03 |
■ 금주 설교요약 본문: 빌 1:27-30 제목: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라 이제 사도 바울은 자신과 자신의 상황에 대한 묘사로부터 빌립보 교회의 교인들에 대한 호소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바울은 어떠한 형편에 있든지 자신의 전 존재를 통해서 그리스도만을 존귀케 한다고 고백한 후에 이제는 빌립보 교회의 성도들에게 권면을 하고 있습니다. “오직 너희는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라”고 말합니다. 무슨 의미일까요?
바울의 복음 전도를 통해서 그리스도인이 된 빌립보 사람들에게 권면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다른 아닌 복음적 삶입니다. 참 믿음은 행위라는 열매를 요청합니다. 경찰이 경찰다워야 하고 군인이 군인다워야 하고, 목사가 목사다워야 하듯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인다워야 합니다. 항상 우리들은 그리스도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해야 합니다. 요즈음 교회가 세상 사람들의 지탄을 받기도 하는데 그 이유는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믿음과 삶이 다르며, 전하는 대로 살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한 바울 사도는 한마음 한 뜻으로 복음의 신앙을 위하여 서로 협력할 것을 권면합니다. 이것이 바로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한 생활이기 때문입니다.
바울 사도가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할 때 유대인들의 박해도 심했고, 이방인들의 공격도 많았고, 대적하는 자들이 많았습니다. 실제로 바울은 복음 전하다가 옥에 갇히었지만 찬송하고 간구하였습니다. 그때 옥문이 열려 풀려나기도 했습니다. 바울은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바울은 그가 빌립보에서 본을 보인대로, 빌립보 교회의 성도들도 무슨 일에든지 대적하는 자들 때문에 두려워하지 않기를 당부했습니다. 비전 성도들 역시 오직 하나님을 바라보며 힘써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두려워하는 대신에 사탄이 늘 역사하기 때문에 우리는 항상 깨어있어야 합니다. 악한 마귀들이 우는 사자처럼 삼킬 자를 찾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도 바울 자신이 예수를 믿을 수 있었던 것은 정녕 “은혜”라고 고백하면서 역시 빌립보 교회의 성도들이 그리스도를 믿게 된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였다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믿는 자들에게는 고난도 주어진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은 감당할만한 고난만 허락하십니다. 초대교회 성도들, 종교개혁자들, 청교도들, 언약도들은 잘 살았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우리는 그리스도를 위한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고난을 하나님의 은혜로 감사하게 받으며, 날마다 선한 싸움을 싸우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적용 및 나눔 1) 사도바울이 말하는 “오직 너희는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라”는 의미는 무엇인가요? 2) 나는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을 잘 하고 있는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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