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 2017.03.26 - 우리를 품으시는 주님의 팔과 손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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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berlin-vision | Count | 192 | Date | 2017/04/02 |
■ 금주 설교요약 본문: 마 8:1-4 제목: 우리를 품으시는 주님의 팔과 손길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신 일을 사도바울은 사도행전 13장에서 하나님의 크신 권능의 팔로 구원하셨다고 합니다. “여호와께 찬송하라 그는 기이한 일을 행하사 그의 오른손과 거룩한 팔로 자기를 위하여 구원을 베푸셨음이로다”(시 98:1). 보이시지 않으시는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것을 팔로 표현을 하는 것을 성경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일상에서도 팔은 힘을 상징하여 표현하기도 합니다. 영어에서 군대라는 말은 팔이라는 말에서 왔습니다(army). 또 독일에서도 군대는 팔(Arm)이라는 말의 복수형( Armee)입니다. 하나님은 권능의 팔로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힘의 원천은 하나님이십니다.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님을 사랑합니다(시 18:1) 하나님을 가까이 하고 그 관계가 바로 되면 우리는 늘 새 힘을 얻어 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 권능이, 힘이 무한 하십니다. 그리고 의의의 심판을 하시는 하나님입니다. 그러나 그 권능과 힘 그리고 심판에는 긍휼이 앞섭니다.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이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하심이 크시도소이다(예레미아애가 3:22-23).
마태복음 8장에 나타난 예수님의 손 나병한자는 아무에게도 가까이 갈 수 없고 아무도 접촉하는 것이 허락되지 않은 율법에 정죄된 자입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율법에 정죄되고 금지되어있는데도 이 나병환자는 예수님께 나왔다는 것입니다. 율법이 정죄해도 예수님 앞에는 큰 소망이 보이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크신 사랑으로 이끄는 놀라운 힘을 가지고 계십니다. 우리도 이런 크신 은총을 체험한 자들입니다. 예수님은 율법에 금한 일을 하셨습니다. “예수께서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이르시되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시니 즉시 그의 나병이 깨끗하여진지라”
율법이 나병환자를 만지지 못하게 금한 것은 그 병이 전염이 되기에, 부정하게 여겨 접촉을 못하게 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나병환자의 환부에 손을 대셨습니다. 그러나 나병에 전염되신 것이 아니라 그 병을 고치시고 깨끗하게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사랑은 율법을 완성하셨습니다. 그 사랑의 손길은 율법 아래 정죄 받아 죽을 수 밖에 없는 우리 영혼을 구원하신 손입니다.
적용 및 나눔 1) 하나님의 팔이 우리에게 나타나 우리를 품으셨습니다. 우리도 남을 품을 수 있는 두 팔이 됩시다. 2) 나병환자를 만져주신 예수님의 손은 나를 만져주시고 구원하신 손입니다. 주님 때문에 모두에게 소망이 있습니다. 이것이 복음입니다. 이 사실을 함께 나누어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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