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Title2017.03.05 - 영적 열매를 맺는 비밀
Authorberlin-visionCount152Date2017/03/05

■ 금주 설교요약               본문: 빌 1:9-11                    제목: 영적 열매를 맺는 비밀

우리를 사랑하셔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하나님은 구원 받은 자를 보살피시며 다루시고 인도해 가십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우리가 열매를 맺는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영적인 면에서 성도가 휼륭한 시민으로 자라가는 일에 관심을 갖고 계시며, 많은 열매를 맺기를 원하십니다. 본문 내용은 옥중에 있는 사도 바울이  빌립보 성도들이 복음적인 열매를 풍성하게 맺을 수 있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바울이 기쁨으로 성도들을 위해 기도한 내용은 3가지입니다.

  1. 바울은 빌립보 교인들에게 풍성한 사랑이 있도록 기도합니다(9절).

바울은 이미 빌립보 성도들에게 있는 사랑이 더 풍성해져야 한다고 말씀합니다. 사랑이 없으면 단지 울리는 꽹과리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그 사랑은 모든 지식과 분별력을 통한 풍성한 사랑에서 자라가야 합니다. 사랑에는 하나님의 지식, 신앙적인 지식, 영적인 지식, 교리적 지식이 풍성해야 합니다. 또한 사랑에는 총명, 영적 분별력으로 인해 점점 더 풍성해져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사랑에는 지식과 총명이 더하여져야 합니다. 아니면 건전하지 못한 사랑이 되고 맙니다. 여러분의 사랑이 지식과 모든 총명으로 점점 더 풍성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1. 바울은 성도들이 진실한 삶을 살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10절).

바울이 성도들의 온전한 성화의 삶을 위해 기도합니다. 바울은 열매를 맺는 삶을 이루는 데는 하나님 앞에서 진실하게 살아가야 하고, 또한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허물이 없이 바르게 살아가야 함을 강조합니다. 물론 흠이 없고 완벽한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흠이 있으면, 회개하고 고쳐야 합니다. 이것이 성화의 삶입니다. 즉 거룩에 힘쓰는 것인데, 거룩은 말씀과 기도로 이루어집니다(딤전 4:5). 우리는 “그리스도의 날까지” 성화의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그날은 불신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심판이 임하는 날이지만, 그리스도인들에게는 그리스도와 함께 영광을 누리는 날입니다.

  1. 바울은 의의 열매를 맺는 그리스도인의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11절).

바울은 성도들이 “의의 열매”로 충만하게 되기를 기도하였습니다. 이것은 내적인 성령의 열매가 아니라 외적인 선한 열매들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선한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그리스도를 의지해야 합니다. 요한복음 15장에서는 가지인 성도가 포도나무이신 그리스도안에 있을 때 열매가 가능하다고 말씀합니다. 12년 동안 고생하던 혈루증 여인이 지나가시는 주님의 옷자락을 붙잡았을 때 고침을 받게 되었습니다. 주님을 신뢰할 때 의의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바울은 그들의 삶이 하나님께 영광과 찬송이 되도록”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우리의 사랑이 지식과 모든 총명으로 점점 더 풍성하여,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하고 진실 없이 허물없이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르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가 가득하게 되는 것의 궁극적인 목적은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려 함입니다.

적용 및 나눔

1) 바울이 빌립보 성도들을 위해 기쁨으로 간절히 기도하는 내용 3가지는 무엇입니까?

2) 나는 매일 영적 열매를 맺는 삶으로 하나님께 영광과 찬송이 되기를 갈망하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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