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 2017.02.26 - 착한 일을 시작하신 하나님 | ||||
---|---|---|---|---|---|
Author | berlin-vision | Count | 370 | Date | 2017/02/27 |
■ 금주 설교요약 본문: 빌 1:6 제목: 착한 일을 시작하신 하나님 이 구절은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전체 서신의 열쇠가 되는 기독교 교리의 핵심이며, 기독교 신학의 깊은 곳으로 인도해 주는 진술이기도 합니다. 감옥에서 고통을 받고 있었던 바울은 적대자들의 핍박과 공격을 받고 있었으며, 빌립보 교회를 둘러싸고 있던 어려움에 대해서 어느 정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자신과 빌립보 교회에 대한 분명한 확신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바울은 빌립보 교회와 성도들 가운데서 계속되고 있는 하나님의 역사를 붙잡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구원을 이런 식으로 말합니다. 그는 그리스도인을 가리켜 주 안에서 착한 일이 이루어지는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바울이 복음을 전할 때 루디아와 귀신들인 여종과 감옥의 간수가 회개하고 그리스도인들이 되었습니다. 바울은 빌립보에서 중요한 전도사역을 하였지만 그것은 바울을 통한 하나님의 일이었습니다. 만일 하나님께서 행동하기를 시작하지 않으셨다면, 결코 교회는 존재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구원도 없었을 것입니다. “너희 속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하나님이 착한 일을 시작하셨습니다. 핍박자 바울이 그리스도인이 된 것은 하나님이 시작하셨습니다. 우리의 구원 역시 하나님께서 시작하셨으며, 비전교회도 하나님께서 시작하셨습니다.
착한 일이란 무슨 의미인가요? 새로운 피조물, 중생, 거듭남, 회심, 한 영혼을 개종시키는 일 등을 뜻하고 있습니다. 성령의 사역으로 영혼에 이루어진 은혜로운 일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하나님은 말씀과 환경과 어떤 사건을 통해서 우리를 계속 다듬어 가십니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만드시는 작품입니다. 하나님의 작품으로 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돈과 건강과 직장과 사랑하는 사람을 잃어버릴 수도 있고, 실망과 좌절과 실패가 따르기도 하며, 큰 상처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과정을 통해 우리로 하여금 주님의 형상을 닮아가게 하십니다.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의 날, 즉 구원 사역을 마치는 날을 위해 우리들은 만들어지고 준비되고 있다고 말합니다. 이 위대한 날, 완전하게 될 때 까지 하나님은 우리 속에 역사하십니다. 사람은 일을 시작하다가 중단하기도 하지만 하나님은 끝까지 다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보호하시고 유지하시며 지키시고 붙들어주십니다. 만약에 여러분이 점점 더 죄를 미워하게 되고, 거룩함을 추구하고자 하는 마음과 하나님께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 그것은 틀림없이 착한 일이 여러분 속에 계속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다른 누구도 그런 마음을 여러분에게 줄 수 없습니다. 그것은 주님의 형상을 닮아가는 모습입니다. 모든 상황 속에서 주님의 형상을 닮아 가시기를 바랍니다.
적용 및 나눔 1) 바울이 말하는 착한 일은 누가 시작하셨으며, 착한 일이 무엇이며 그 일의 목적은 무엇입니까? 2) 모든 상황 속에서 주님의 형상을 닮아 가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계시는지요? |
|||||
Previous | 2017.02.12 – 지도자 느헤미야 | ||||
Next | 2017.03.05 – 영적 열매를 맺는 비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