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주 설교요약               본문: 빌 1:1-5                   제목: 그리스도 안에 있는 기쁨

빌립보서는 환경을 극복하는 방법, 즉 행복하고 화목하게 사는 방법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삶에 역사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능력 안에서 개인이든지 단체이든지 화목한 상태로 되어 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능력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1 그리스도 안의 기쁨입니다. 

바울은 빌립보 성도들이 고난 중에서도 즐거워하고, 그리스도 안에서 행복하고 쾌활한 삶을 살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삶 속에서는 기뻐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우리가 하루 하루 살아갈 때 좋지 못한 상황 즉 사고, 질병, 실패, 고뇌, 슬픔에 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우리의 상황에도 불구하고 주님 안에서 기쁨을 소유하는 법을 아는 것입니다. 즉 환경을 정복하고 지배하는 법을 아는 것입니다.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는 것이 승리의 비결입니다.

2. 생각의 기쁨입니다(3절).

바울은 빌립보 교회의 성도들을 생각할 때 마다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루디아, 귀신 들인 여종, 간수와 가족들을 생각하면서 감사했습니다. 또한 바울이 로마 감옥에 있는데 에바브로디로 편을 통해 연보를 모아 가지고 와서 위로해 준 모습들을 생각하면서 감사했습니다. 우리는 서로 섭섭한 일이나 속상한 일에 집착하면 분하고 원통해서 불평하거나 원망하게 됩니다. 밝은 마음을 가지고, 서로 간의 좋은 일만 생각합시다. 그러면 누구를 생각하든지 기쁨으로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습니다.

3. 간구의 기쁨입니다(4절).

바울은 빌립보 성도들을 위하여 간구할 때 마다 기쁨으로 항상 간구했습니다. 기뻐하지 못하는 사람의 특징은 생각이 긍정적이지 못하고 매사에 부정적이며, 남을 살피지 못하고 언제나 자기중심적입니다. 바울은 빌립보 교회 성도들을 항살 돌아보면서 그들을 향하여 간구할 때는 기쁨이 일어난다고 하였습니다. 기쁨으로 간구할 때 기적이 일어납니다. 바울과 실라가 감옥에 갇혔을 때 기쁨으로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했습니다. 그 때 옥문이 열리고 매인 것도 다 풀어나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4. 복음 교제의 기쁨입니다(5절).

빌립보 성도들은 첫날부터 지금까지 복음을 위한 일에 참여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이 회심하고 교회 개척 멤버가 되면서 교회 봉사했던 시간은 대략 30년 정도 흘렀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변함없이 복음을 위한 일에 참여했습니다. 그들은 기도와 물질로 바울의 복음 사역을 후원했습니다. 교회는 복음을 위한 일로 모인 곳입니다. 기쁨으로 예배하고, 기쁨으로 찬양하고, 기쁨으로 교제하고, 기쁨으로 식하고, 기쁨으로 순모임하는 기쁨의 비전공동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적용 및 나눔

1) 바울이 빌립보 성도들을 생각할 때 기뻐하는 것들은 무엇입니까?

2) 빌립보서 주제는 기쁨입니다. 나에게도 이러한 기쁨들이 가득 넘치고 있는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