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Title2017.01.22 - 말씀과 부흥(2)
Authorberlin-visionCount76Date2017/01/27

■ 금주 설교요약                본문: 느 8:6-13                           제목: 말씀과 부흥(2)

오늘날 부흥이란 단어를 매우 갈망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영광과 강력한 임재로 인해 교회뿐만 아니라 세상에도 하나님의 이름이 널리 알려지고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부흥의 때에는 교회 밖에서 서성거렸던 수 많은 사람들이 회개하고 교회로 들어오고 하나님 앞에 나와 찬양하고 경배하는 역사들이 일어납니다. 본문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심령이 다시 살아나며 부흥이 나타나는 모습입니다. 말씀 부흥이었습니다. 에스라가 말씀을 낭독하고 설명할 때에 백성들의 반응입니다.

 

  1. 이스라엘 백성들은 아멘으로 하나님을 경배하였습니다(6절).

에스라를 통해 하나님을 송축하는 말씀이 선포되자 백성들은 모두가 아멘, 아멘으로 화답했으며 무릎을 꿇고 얼굴을 땅에 대며 하나님을 경배했습니다. 백성들은 말씀이 주어질 때 마다 “아멘, 옳습니다”라고 반응하며 말씀을 베푸시는 그 하나님 앞에 그들의 영혼을 굴복시켜 하나님을 경배하고 있는 백성들의 모습을 보십시오. 이것이 부흥입니다. 말씀을 듣는 사람들이 태하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오늘 성령께서 말씀을 통해서 나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받아 들여야 합니다. 내가 변하면 가정도 회사도, 나라도 변합니다. 내가 말씀으로 은혜 받고 변하면 교회도 변하고, 베를린 땅도 변화됩니다.

 

  1. 이스라엘 백성들은 말씀을 깨닫고 울었습니다(7-9절).

에스라가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할 때 처소에 서 있던 백성들에게 율법을 깨닫게 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말씀을 지성으로 깨달았습니다. 여러분은 이 말씀이 깨달아지고 있습니까? 사람은 깨달은 만큼 신앙이 성장하게 됩니다. 또 백성들은 그 말씀을 깨닫고 울었습니다. 에스라가 낭독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깨달았을 뿐만 아니라 울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죄 때문에 울었습니다. 우리는 지금 하나님 앞에 우리는 울어야 할 때입니다.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들은 무엇을 위해 울어야 하는지를 압니다. 예루살렘 성이 무너졌고 불타버렸다는 소식을 듣고서 느헤미야가 울었던 것처럼, 무너져가는 조국과 유럽 땅을 바라보면서 우리들은 울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성중심으로 흘러가는 유럽이 다시 말씀중심이 되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1. 이스라엘 백성들은 말씀을 즐거워하며 더 깊이 알기를 원했습니다(12-13절).

그들은 깨달은 말씀을 즐거워했고 더 깊이 알기를 원했습니다. 우리들은 말씀을 읽거나 다른 사람이 설명해주는 말씀을 받아들이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말씀을 기뻐해야 하며 더 나아가 더 깊이 알기를 힘써야 합니다. 마치 많은 보물을 발견한 사람처럼, 사람이 많은 탈취물을 얻은 것처럼, 우리는 말씀을 깊이 파야 합니다. 말씀을 알고자 계속 파고 들어가는 백성들의 모습입니다. 이것이 바로 부흥입니다. 그 말씀을 파서 우리의 인생관과 가치관, 역사관, 직업관, 세계관, 결혼관, 그리스도인의 가정관을 세워가야 합니다. 성령은 말씀을 통해 역사하십니다. 교회사는 말씀을 통한 성령의 부으심으로 인한 교회 부흥의 이야기입니다. 말씀을 통한 부흥이 베를린에 일어나기를 소망합니다.

 

적용 및 나눔

1) 에스라가 말씀을 낭독하고 설명할 때에 백성들의 반응은 어떠하였습니까?

2) 나는 말씀을 듣고 순종하며 깨닫고 울며 기뻐하며 더 깊이 알기를 원하고 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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