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 2017.01.15 - 말씀과 부흥(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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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berlin-vision | Count | 66 | Date | 2017/01/15 |
■ 금주 설교요약 본문: 느 8:1-5 제목: 말씀과 부흥(1) 프랑스 작가 빅토르 위고는 거의 1세기 전에 이런 말을 하였습니다. “영국에는 두 책이 있다. 바로 성경책과 셰익스피어의 책이다. 영국은 셰익스피어를 만들었지만 성경은 영국을 만들었다.” 이 견해를 지지하는 역사가들은 엘리자베스 시대의 영국은 정말 한 권의 책의 나라였고 그 책은 다름 아닌 성경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성경이 영국을 위대하게 만들었습니다. 본문에는 새로운 유대 공동체에 이런 말씀을 통한 부흥이 일어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예루살렘 성벽 공사가 끝난 후 느헤미야는 이제는 말씀으로 백성들의 심령이 새로워지기를 원했습니다. 에스라와 느헤미야가 성읍 생활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가장 중시한 점을 주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부흥이 일어나려면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백성들의 반응이 항상 긍정적이어야 합니다. 수문 광장에 모인 백성들은 학사 에스라에게 요청을 했습니다. “에스라 목사님, 성경을 가지고 오셔서 성경 말씀을 강론해 주십시오.” 성벽 건축 후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들은 말씀을 사모하였습니다. 부흥이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갈증이 마음속에서 부터 다시 일어나는 것입니다. 비전 공동체 안에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사모함이 있기를 바랍니다.
에스라는 율법책을 가져와 6시간 동안 말씀을 읽고 전했습니다. 수문 광장에는 말을 알아들을 수 있는 사람들은 다 모였습니다. 알아듣는다는 말은 깨닫는다는 의미입니다. 성경은 누군가가 읽거나 암송한다고 해서 사람들이나 환경을 변화시키는 “마법의 책”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먼저 깨닫고 마음에 새겨져 삶에 적용할 때 변화가 일어나게 됩니다. 말씀을 잘 듣는 것도 중요하지만 말씀을 깨닫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내가 깨닫는 것만큼 신앙이 성장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설교되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에 열심입니까? 듣는 말씀을 잘 깨닫고 있습니까? 말씀을 집중하여 잘 들을 때 성령께서 여러분의 심령에 놀랍게 역사하십니다. 그때 심령에 부흥이 일어나게 됩니다.
제사장 에스라가 백성들 앞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펴 낭독하기 시작할 때 그들은 일제히 일어서서 하나님의 말씀을 송축하였습니다. 일어섰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경외하는 마음을 표하는 것입니다. 말씀을 사모하는 심령들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것은 말씀을 사랑한다는 표시이며 존경한다는 표시이며 순종하겠다는 표시입니다. 집회는 일주일 계속되었지만 그들은 계속 서서 말씀을 잘 들었습니다. 이것이 부흥입니다. 교회의 웅장한 건물만 있고 말씀이 없었던 시대가 있었는데 중세 암흑기라고 부릅니다. 비전교회에 말씀이 충만해야 합니다. 말씀이 살아있는 공동체가 되어야 합니다.
적용 및 나눔 1) 예루살렘 성벽 중건 후 느헤미야가 백성들을 위해 중점적으로 한 일은 무엇입니까? 2) 나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사모함이 간정한가요? 그 말씀을 잘 듣고 깨달음이 있는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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