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Title2016.12.18 - 동방박사와 별
Authorberlin-visionCount76Date2016/12/19

■ 금주 설교요약               본문: 마 2:1-12                              제목: 동방박사와 별

왕 중의 왕이신 아기 예수님이 초라한 마굿간에서 탄생하셨을 때, 천사들은 메시아 탄생을 알리면서 하나님의 영광을 찬미하고, 양을 치던 목자들과 동방박사들이 아기 예수님을 찾아와 경배를 드렸습니다. 동방박사들의 열정과 아기 예수님을 굳게 믿는 그들의 신앙이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1. 하나님의 경건한 종들이 있다는 사실입니다(1-2절).

우리가 전혀 생각지도 못한 곳에 하나님의 참된 종들이 있는데, 동방박사 3사람입니다. 그들이 어떻게 구원의 길을 알게 되었는지는 잘 모르지만 그들은 하나님의 참된 종들이라는 사실입니다. 우리 주 예수님은 이 박사들 같은 “숨겨진 종들”을 많이 소유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유럽교회나 한국교회를 바라볼 때 많은 문제점들이 드러나지만 그 안에 하나님께서 숨겨 두신 참된 종들과 성도들이 있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이 땅에는 하나님께서 숨겨 놓으신 참된 종들이 많이 있습니다.

 

  1. 별들이 동방박사들을 예수님께로 인도하였습니다(9절).

당시 대제사장과 서기관들은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알면서도 적극적이지 않았지만, 오히려 주님은 별을 사역자로 삼으셨습니다. 그 별은 예수님을 나타내기 위해 빛을 발하면서 박사들을 그리스도께 인도하였습니다. 그러므로 믿는 자들이 복음을 증거하지 않는다 할지라도 낙심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을 증거 하는 자가 없다 하더라도 산과 언덕들이 힘차게 증거의 말씀을 외치게 될 것이며, 여호와의 메시지는 땅 끝까지 널리 전파될 것입니다. 결국 주님의 교회는 든든히 서게 될 것입니다.

 

  1. 주 예수님에 대한 박사들의 신앙 열정입니다(2절).

2절에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뇨”라고 말합니다. 그들은 유대인의 왕으로 태어나셨던 예수님을 찾기로 마음을 결심하고서 예수님을 만나볼 때 까지는 결코 쉬지를 않았습니다. 그 당시 여행은 여러 면에서 매우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박사들은 어떠한 댓가를 치르고서라도 예수님을 찾겠다는 의지가 강렬하였습니다. 여러분도 박사들처럼 그리스도를 찾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고 있습니까? 박사들과 같은 이러한 뜨거운 열정이 있습니까? 사모하고 주린 자에게 주님께서 은혜 주십니다.

 

  1. 박사들은 엎드려 예수님께 경배하였습니다(9-11절).

마침내 동방박사들은 모든 역경을 무릅쓰고 별을 통해 아기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박사들은 가련한 여인의 무릎위에 있는 새로 태어난 아기 예수님을 보고서 엎드려 경배하고 그가 그리스도라고 고백하였습니다. 이렇게 믿을 수 있는 사람들은 참으로 축복받은 자들인 것입니다. 또한 보배 합을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렸습니다. 그들의 신앙의 발자취를 따르도록 합시다. 진정한 행복은 예수님을 믿는 자에게 주어집니다. 박사들처럼 주님을 굳게 믿는 이러한 믿음이 필요합니다.

 

적용 및 나눔

1) 별을 보고 아기 예수님을 찾아 나서는 동방박사들이 주는 영적 교훈은 무엇입니까?

2) 나에게 동방박사들이 가졌던 열정과 신앙고백과 강한 믿음이 있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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