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 2016.11.27 - 비전을 이루어가는 영적원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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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berlin-vision | Count | 63 | Date | 2016/12/02 |
■ 금주 설교요약 본문: 느 3:1-8 제목: 비전을 이루어가는 영적원리 주님을 위해 일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은 성경 전체를 봐야하겠지만, 느헤미야서만 잘 읽어도 우리들의 비전을 어떻게 이룰 수 있는지에 대해 깨닫게 됩니다. 3장을 통해서 느헤미야가 그의 사명을 어떻게 이루어 가는지를 살펴보면서 우리의 비전을 어떻게 이룰 수 있는지를 배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즉 우리의 비전을 이루어가는 영적 원리를 찾게 됩니다.
예루살렘 성벽에는 본문, 수문, 마문, 동문, 양문, 어문, 옛문, 골짜기 문 등.. 많습니다. 무너진 예루살렘 성벽을 중건하기 위해 백성들이 했던 첫 번째 일은 양문을 다시 건축하는 것이었습니다. 양문은 제사에 사용할 양을 이 문을 통해 옮겼다고 해서 양문이라고 불립니다. 왜 양문에서 부터 성전 재건을 시작했을까요? 무너진 성벽이 여기저기 많지만 다른 무엇보다도 가장 먼저 회복되어야 할 부분이 “하나님 앞에 드리는 제사(예배)”라는 것입니다. 느헤미야는 예배를 위한 양문부터 건축했던 것인데, 즉 예배를 회복하겠다는 열정입니다. 오늘날 우리 주위에도 무너진 것들이 많습니다. 먼저 예배가 살아나고 예배의 감격이 회복되어야 합니다. 목숨 걸고 드리는 것이 예배입니다.
20절에 “바룩이 한 부분을 힘써 중수하여”라고 합니다. 바룩은 힘썼습니다. 바룩 뿐만 아니라 모든 백성들이 자신에게 주어진 그 한 부분을 위하여 힘쓰는 백성이 되었습니다. 힘쓴다는 것은 최선을 다한다는 말이요, 주어진 일에 목숨 걸고 애쓴다는 것입니다. 주어진 일을 충성스럽게 감당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들만이 하나님의 사명을 이룰 수 있게 되며, 하나님께 쓰임 받게 됩니다. 엘리사는 엘리야 밑에서 10년 동안 충성스럽게 종살이 한 후에 하나님이 쓰셨습니다. 모세나 다윗도 양을 치는 목동 노릇을 충성스럽게 했을 때 하나님이 쓰셨습니다. 우리들은 자신의 꿈을 말하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문제는 그 꿈을 이루어가기 위해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본문에 75명이나 되는 많은 사람들이 등장하고, 그들의 직업을 보면 금속 가공업, 향품장사, 어부, 세리, 제사장, 노예, 무역업 등 15 종류 등 다양합니다. 그들은 다른 곳에서 살고 다양한 생활 방식으로 살아가고 있지만 예루살렘 성벽 재건을 위해 서로 협동이 있었습니다. 새로운 이스라엘 공동체가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기 위해 한마음으로 협력하면서 열심히 일하는 모습이 큰 감동을 줍니다. 사도바울은 교회를 그리스도의 몸이라고 했습니다. 몸에는 머리, 손, 눈, 귀, 발 등 많은 지체들이 있습니다. 이중에서 어느 하나라도 없으면 불편하듯이 교회 역시 주님의 일을 하는데 모두 다 필요합니다. 서로 협력하기 위해서는 겸손이 필요합니다. 겸손과 함께 상대방의 필요를 인정하는 마음으로 서로 협력하여 주님이 맡겨주신 사명과 비전을 이루어가는 비전공동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적용 및 나눔 1) 예루살렘 성벽재건이라는 하나님이 주신 비전을 이루어가는 느헤미야가 주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2) 나의 비전뿐만 아니라 비전교회를 향하신 주의 비전을 이루어가기 위해 내가 힘써야 할 일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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