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 2016.08.21 - 하나님 안에서의 승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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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berlin-vision | Count | 76 | Date | 2016/08/22 |
■ 금주 설교요약 본문: 수 8:24-35 제목: 하나님 안에서의 승리 여호수아 7장에 기록된 아이성 전투에서 대패했던 이스라엘이 오늘 우리가 읽은 여호수아 8장에서는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므로 승리의 개가를 부르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을 보면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형식적이고 외형적으로 보여지는 일시적인 승리자가 아니라 영원한 참된 승리자가 되기를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요?
여호수아는 아이성과의 2차 전투에서 완벽하게 승리할 때까지 단창을 잡은 손을 거두지 않았습니다. 이 모습은 여호수아의 생각에 ‘그래, 이 정도면 됐어!’라고 하면서 전쟁을 끝내지 않았다는 것을 말합니다. 여호수아는 끝까지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성취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여호수아가 보여준 이런 단호하고도 결연한 의지의 모습을 모세를 통해서 볼 수 있습니다. 그것은 과거 이스라엘이 출애굽 직후 르비딤 광야에 이르렀을 때 아말렉이 사람들을 이끌고 와 이스라엘과 전쟁을 했을 때입니다. 그렇습니다.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변치 않는 도우심을 바라며 모세처럼 자신도 손을 들고 결코 거두지 않았습니다. 의미가 무엇입니까? 여호수아가 계속 단창을 들고 서 있었다는 것은 여호수아의 ‘자기 부정’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여호수아는 ① 모든 승리의 영광과 찬양을 오직 위에 계시는 하나님께만 올려드린 것이고 ② 모든 이스라엘 백성에게 전쟁의 승리가 오직 위에서 우리를 도우시는 하나님께로부터 말미암았음을 분명하게 보여주는 것이었으며 ③ 그에 반하여 여호수아 자신은 여호와 하나님 앞에서 조그마한 병기 든 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되었습니다.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잊지 않음으로 그것이 결국 승리의 비결이 되었습니다.
여호수아가 사람들을 모아놓고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그런데 그 곳에는 이스라엘의 남녀노소 뿐만 아니라 심지어는 이스라엘 사회 속에 들어와 있었던 이방인 거류민들까지도 함께 있었습니다. 여호수아가 이렇게 여호와의 언약궤를 중심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큰 소리로 낭독하여 들려준 이유가 있습니다. ①이스라엘 백성된 자들에게 있어서 여호와의 언약궤 즉 하나님의 말씀과 여호와 하나님이 모든 생활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고 ②여호와 하나님과 말씀에 대한 순종과 불순종 여하에 따라 복과 저주가 임한다는 것을 가르쳐 주고자 했고 ③남녀노소 및 이방인들까지도 동참시켜 하나님의 말씀을 들려준 것은 공동체 안에서는 단 한 사람의 불순종도 용납할 수 없다는 것을 말합니다. 왜냐하면 과거 아간 한 사람의 불순종이 이스라엘 공동체에 얼마나 큰 어려움과 고통과 아픔을 불러왔었는지를 기억했기 때문입니다. 이 말은 하나님 안에서의 승리만이 진정한 참된 승리라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 안에서의 참된 승리를 얻고자 하고 참된 승리자가 되기를 원한다면 우리는 반드시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행해야 합니다. 비록 이 사회에서 버림받고 고통을 당하며 괴로움을 겪는다 할지라도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버리거나 적당히 타협하려고 해서는 안 됩니다.
적용 및 나눔을 위한 질문 1) 단창을 든 손을 내리지 않고 있는 여호수아의 모습 속에서 깨닫는 것은 무엇입니까? 2) 하나님 말씀에 대한 나의 마음의 태도는 어느 정도 입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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