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주 설교요약             본문: 눅 5:17-26                               제목: 믿음의 네 사람

본문의 내용은 예수님께서 한 중풍병자를 고쳐주시는 내용입니다. 중풍병은 점차적으로 육체를 마르게 하고, 점점 더 몸을 굳게 만들어 마침내 스스로 제 몸을 가눌 수 없게 해버립니다. 신경의 힘은 거의 파괴되어 온몸을 움직일 수 있는 힘이 완전히 중지되어 버립니다. 그는 낙담 상태에 있었고, 그의 영혼은 많이 쇠약해졌습니다. 어느 날 급히 그 주변의 네 사람이 이 중동병자를 매고 예수님에게까지 데리고 왔는데, 주님께서는 그를 치료해 주셨습니다. 놀라운 이적이 일어난 것입니다.

1. 사람들이 구원 받기 전에 믿음의 사람들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경우입니다.

중풍병자의 친구들은 그가 깨끗하게 치료받기를 소원하여 침상에 매고 예수님 앞으로 데리고 왔습니다. 많은 군중들이 우리 주님을 에워싸고 있는 것을 보았던 4명의 친구들은 지붕으로 올라가서 지붕을 뚫고 이 중풍병자를 달아 예수님 앞에 내렸습니다. 남의 지붕에 올라가 기와를 다 걷어냈으니, 주인이 보면 난리칠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를 고쳐주셨습니다. 이 중풍병자가 고침 받은 이유는 자신을 메고 온 친구들의 믿음과 열정과 사모함, 수고 때문이었습니다. 이 세상에서 위대한 인물로 칭송받는 사람들의 주변에는 항상 믿음 있는 사람들의 희생과 헌신, 수고가 있다는 사실입니다. 절망에 빠진 수도사 마틴 루터를 구해준 사람은 스승 요한 폰 슈타우피츠와, 프리드리히 선제후, 멜란히톤, 카타리나 등이 옆에 있었습니다. 비전교회에 꼭 필요한 것은 가엾은 중풍병자를 살려낸 4명의 친구들의 믿음과, 사모함, 열정, 수고와 근면입니다. 믿음의 사람들에게 주님의 축복이 넘치게 될 것입니다.

2. 예수님은 죄사함과 중풍병을 고치실 수 있는 능력이 있으시다는 사실입니다.

4명의 믿음의 친구들이 이 병든 사람을 그리스도께 데려왔습니다. 그들의 사명은 다했습니다. 죄인을 구세주께 데려오면 그때부터 그리스도께서 역사하십니다. 주님은 먼저 중풍병자의 영혼을 고쳐주셨습니다. 그 후에 그의 육체도 깨끗하게 치료해 주셨습니다. 그때에 그 병자는 보잘 것 없는 이불을 걷어 내고 일어났으며, 기뻐 뛰며 자기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오늘날 이 땅에는 중풍병과 같은 문제들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 문제는 좀처럼 사람의 힘으로는 해결하기가 힘들지만  주님 앞에 나오면 모든 문제가 해결될 것입니다. 주님은 복음의 생명수요, 치유의 생명수이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힘들고 지쳐 있습니까? 주님께 달려 나오시기 바랍니다. 주님의 손을 굳게 붙잡을 때 여러분의 영혼은 살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우리 주위에는 믿음이 부족하여 주님을 굳게 붙들지 못하여 자주 넘어지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을 살리기 위해 믿음의 4인조가 필요합니다. 현재 순모임이 4명의 사랑팀, 4명의 기도팀, 4명의 비전팀, 4명의 전도팀, 4명의 부흥팀이 되어 활동하면 하나님의 나라는 확장됩니다. 부흥합니다. 중풍병자와 같은 한 영혼을 살리기 위해 많은 눈물과 수고와 열정, 사모함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능력이 여러분 위에 임하시기를 바랍니다.

적용 및 나눔을 위한 질문

1) 중풍병자가 고침 받게 된 이유는 무엇입니까? 주님께 감동을 준 친구들의 삶은 무엇인가요?

2) 비전공동체에 중풍병자 친구들처럼 한 영혼을 고치기 위한 사모함, 열정, 수고, 헌신이 있는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