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 2016.06.12 - 바울의 회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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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berlin-vision | Count | 1023 | Date | 2016/06/14 |
■ 금주 설교요약 본문: 행 9:1-4, 20-22 제목: 바울의 회심 바울의 회심 사건은 모든 회심 사건 가운데서 가장 주목할 만한 놀라운 사건입니다. 핍박자 였던 다소의 유대인 사울은 회심한 후 이방인들에게 열정적으로 복음 전하는 사도바울이 되었습니다.
사울은 대학과 교육도시로 유명한 다소에서 출생하여 풍성한 헬라 교육을 받고 자라났습니다. 그의 넓은 지성과 풍부한 학식, 지적인 교양은 탁월하였습니다. 그는 젊은 나이에 헬라와 유대 문화에 정통하였으며 천부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사울은 죄에 대한 참된 지식과 영과 능력에는 전혀 무지했던 것입니다. 더 나아가 그는 그리스도인들을 대적하였고 복음의 특성을 반대하였습니다. 그는 훼방자요 핍박자요 포행자 이었습니다. 그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위협과 살기가 등등하였습니다. 그는 그리스도인들을 위협하는 것이 숨 쉬는 것처럼 자연스러웠습니다.
사울은 그리스도인들을 말로 위협하고 죽이려는 살기까지 보여 주었습니다. 그가 다메섹으로 가던 중 예수님은 사울에게 “왜 나를 핍박하느냐”(4절)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울아 사울아 왜 그들을 핍박하느냐?”라고 말씀하시지 않았다는 사실입니다. 이는 예수님께서 그의 백성들과 그분 자신을 동일시하고 계심을 암시하셨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예수님의 뼈요 살이요 각 지체들이기 때문입니다. 사울은 아직 예수님을 믿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예수님을 정죄당하고 사형 선고를 받은 죄인으로 간주했었다는 것입니다. 사울이 “주여 뉘시오니이까?”라고 물었을 때, 주님은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라”라고 대답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사울의 마음에 비수처럼 다가왔고 자신의 죄를 더욱 더 잘 깨닫게 해 주었습니다. 예수 구주!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핍박하고 있다니! 갑자기 공포로 다가오면서 사울이 주님께 사로 잡혔습니다. 사울의 눈에서 비늘 같은 것이 벗겨지면서 영의 눈이 열린 것입니다. 사울의 영의 눈이 열릴 때 이제 보이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 뿐이었습니다. 이 부분이 사울의 회심입니다. 그는 이 감격을 외치지 않고는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그는 뛰기 시작했습니다.
1) 사울이 다메섹에 있는 제자들과 함께 며칠 동안 교제를 하였습니다(19절). 우리가 그리스도를 만나고 알고 체험하게 되면 그리스도의 형제들을 사랑하게 됩니다. 그들과 친숙하게 됩니다. 다메섹 도상에서의 거듭남을 통하여 흘러나오는 새로운 삶의 모습입니다. 2) 사울은 즉시로 각 회당에서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전파하였습니다 (20절). 사울은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셨다”라고 굳게 믿고 또 그 사실을 전파하였습니다. 사울이 예수를 그리스도라 전파할 때 유대인들이 굴복하였습니다. 가장 포악했던 핍박자 사울이 가장 열렬한 복음 설교자가 된 것입니다. 그는 더 이상 자신을 위해 살지 않고 부활하신 주님을 위해 살았습니다. 자신을 불태웠습니다.
적용 및 나눔 1) 사울의 회심 순간에 동반되었된 상황들과 사울의 회심의 증거는 무엇인가요? 2) 나는 회심하였는가요? 그렇다면 회심이후 나의 삶은 어떻게 변화되었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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