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주 설교요약            본문: 시편 31:19                제 목: 쌓아두신 하나님의 은혜

우리는 매일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일분일초라도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살 수 없습니다. 이 세상에 하나님의 은혜를 받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우리는 알게 모르게 다 하나님의 은혜로 살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든지 못 깨닫든지 우리는 은혜를 받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 어느 것 하나 하나님의 은혜가 아닌 것이 없습니다. 본문은 깊은 시련 속에 빠진 다윗이 하나님의 은혜를 갈망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 하나님은 언약관계에 있는 주의 자녀들을 위해 쌓아두신 은혜가 많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언약 백성들을 위해 쌓아두신 하나님의 은혜를 갈망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크신 은혜를 쌓아 두셨다고 하는 진리가 놀랍지 않습니까? 마치 요셉이 기근의 때를 대비해서 창고에 쌓아둔 곡식과 같고, 또한 여름 가뭄에 대비하여 많은 물을 모아 놓은 저수지와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 쌓아 두신 은혜는 크고 놀랍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는 구원과 죄 사함, 평강, 사랑, 용서, 소망, 기쁨, 생명, 능력, 비전이 풍성합니다. 종교개혁자들이나, 청교도들, 부흥의 주역들은 많은 핍박과 고통이 있었지만 은혜로 이기는 삶을 살았습니다.

2. 하나님은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에게 쌓아 두신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하나님은 주를 두려워하는 자 곧 주께 피하는 자 곧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에게 쌓아 두신 은혜를 주십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은 기독교 신앙의 핵심적인 일이요, 순수한 모든 신앙의 뿌리입니다. 여러분은 다윗처럼 지금 어려운 일을 만나고 있습니까? 베를린 생활이 힘들고, 영적 침체에 빠져 있습니까? 가족들이나 이웃들과의 관계의 문제와 질병, 경제 문제, 남모르는 마음의 상처가 있습니까?  그래서 여러분들은 피할 곳이 없다고 생각하십니까? 피할 곳이 있습니다. 주님의 품입니다. 주님을 의지하시면 탕자라도 새 인생을 살게 되며, 요나라도 다시 사역을 할 수 있게 됩니다. 하나님의 쌓아두신 은혜의 힘으로 모든 문제를 풀어가며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3. 우리 성도들은 쌓아두신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마귀는 우리들로 하여금 신앙생활을 잘 하지 못하도록 하며, 교회 봉사나 헌금 생활, 전도와 말씀과 기도생활 등을 멀리하게 합니다. 매일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십시오. 죄는 은혜를 소멸하지만 은혜는 죄를 죽입니다. 은혜가 주입되면 죄가 죽음으로 거룩한 성품으로 변하고 말과 행동, 생각이 달라집니다. 은혜 없는 자는 세상으로 가지만 은혜 받은 자는 교회로 옵니다. 목회도, 선교도, 가정도, 교회도, 사업도, 장래도, 학업도. 자녀 교육 등등 모든 일에 하나님의 쌓아두신 은혜가 필요합니다. 내 힘과 실력, 스펙. 열심히 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한 순간도 살아갈 수 없음을 매 순간마다 고백하시고 하나님의 은혜의 줄에 매달리시기를 바랍니다.

적용 및 나눔

1) 다윗은 많은 시련으로 인해 힘든 상황 속에서 하나님께 갈망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2) 내가 힘들 때 마다 쌓아두신 하나님의 은혜의 줄을 갈망하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