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Title2015.11.22 – 환난날에 나를 부르라
Authorberlin-visionCount565Date2015/11/22

■ 금주 설교요약               본문: 시 50:15                제 목: 환난날에 나를 부르라

우리 인간에게는 누구에게나 다 어려움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잘 믿고 믿음으로 살고 죄를 짓지 않아도 고난이 올 수도 있습니다. 아브라함도, 요셉도, 모세도, 욥도, 다윗도, 바울도 믿음의 위인들이었지만 많은 환난을 겪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 나라에 가기 까지 환난이 있고 고난이 있는 것이 정상입니다. 그러면 환난 날에 그리스도인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환난 날에는 하나님께 부르짖어야 합니다. 

본문 말씀에서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고 말씀하였습니다. 이 말씀은 참으로 복된 구절입니다. 믿음으로 살았던 다윗의 인생길에 얼마나 많은 고난이 있었는지 모릅니다. 다윗을 미워했던 대적이 머리털 보다 많았고, 들개 같은 적들이 함정을 파 놓고 고통을 주었을 때 다윗은 얼마나 괴로웠겠습니까? 이때 다윗은 어떻게 했을까요? 오직 기도하였습니다. 다윗은 환난 날에 부르짖었습니다. 우리 역시 환난의 날에는 열렬한 기도로써 하나님께 아뢰어야 합니다. 환난 날에 다른 도움을 갈망하지 말고, 다른 신을 부르지 말고 하나님만 불러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환난을 주셔도 기도의 문을 열기 위해서 환난을 주십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쉽게 오지 않습니다. 많은 기도의 눈물을 흘리게 하십니다.

 

2. 하나님께서 건져주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하나님은 부르짖는 자에게 응답해 주시고 건져 주십니다. 하나님의 강한 손으로 이끌어 주십니다. 다윗은 하나님으로부터 많은 기도응답을 받습니다. 모세가 아말렉과의 전쟁에서 두 손 들고 기도할 때 승리하였습니다. 야곱은 얍복강가에서 밤이 새도록 기도할 때 야곱이 이스라엘로 변화되는 응답을 받았습니다. 소경 바디매오가 환난 날에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겨 주소서!” 라고 외칠 때 예수님께서 고쳐주셨습니다. 어머니가 손을 모으면 자녀들을 축복해 주시고, 여러분이 기도의 손을 모으면 하나님께서 건져주시는 은혜를 주십니다. 화가 뒤러의 ‘기도하는 손’은 기도응답의 손이요, 감사와 희생의 손이요. 순교의 손이었습니다. 기도의 손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3.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환난 날에 간절히 울부짖는 기도를 할 때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게 됩니다. 또한 기도응답을 받을 때 드리는 감사 찬양을 통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합니다. 다윗은 환난 날에 부르짖다가 하나님으로부터 응답 받은 후 감사 찬송하며 영광을 돌립니다. 기도응답 전에는 내 자신을 바라보지만 응답 받은 후에는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높이십시오. 하나님을 최고로 여기십시오. 그러면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높여 주십니다. 늘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자에게 은혜를 주시고 복을 주십니다. 환난과 고난을 통하여 하나님의 자녀들은 하나님께 부르짖어야 합니다. 기도하며 하나님을 가까이 할 때 어려움은 축복이 되고 기적이 되는 것입니다.

 

나눔과 적용을 위한 질문

1) 환난이 많았던 다윗은 하나님 앞에서 어떻게 살았습니까? 왜 그는 부르짖었을까요?

2) 여러분은 환난의 때에 기도하고 있습니까? 하나님께 간절히 부르짖고 있습니까?

Previous2015.11.15 – 범사에 감사하라
Next2015.11.29 – 달란트 비유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