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Title2015.11.15 - 범사에 감사하라
Authorberlin-visionCount61Date2015/11/16

금주설교요약 (추수감사주일) 본문: 살전 5:16-18 제목: 범사에 감사하라

 

오늘날 지구상 곳곳에서 전쟁과 테러, 기근, 자연 재앙 등의 사건 사고가 계속 일어나고 있습니다. 우리들은 지금 마지막 때를 살아가고 있으며,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주님 오실 날이 가까워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 우리는 이 마지막 시대를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3가지 권면입니다.

 

1. 항상 기뻐하라(16절). 기쁨은 그리스도인의 기본적인 표지입니다. 이 세상에서 살아갈 때 어려움이 있다 할지라도 기뻐하는 삶을 사십시오. 여호와를 기뻐할 때 마음의 소원이 이루어집니다.

2. 쉬지 말고 기도하라(17절). 이는 늘 기도하려는 정신적 태도, 하나님과의 지속적인 개인적 교제, 매일 하루 종일 하나님의 임재 안에 있다는 의식을 뜻합니다. 은혜는 기도를 통해 유지됩니다.

3. 범사에 감사하라(18절) 감사는 그리스도인의 특징이 되어야 합니다. 외적 상황이 절망적일지라도 그리스도인은 감사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왜 우리들은 하나님께 범사에 감사해야 할까요?

 

1) 하나님께서 모든 일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가시기 때문입니다(롬 8:28).

모세는 자신도 잘 모르는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지만 그의 나이 80세에 하나님께서 모세를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부르십니다. 하나님은 모세 배후에서 다 섭리 하시고 인도하셨다는 것을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지금 당장의 일이 힘들고 이해가 되지 않는다 할지라도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좋으신 하나님이심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2) 하나님은 고난을 축복으로 바꾸시는 분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사도행전 16장에 보면 사도 바울은 빌립보에서 전도하다가 붙잡혀 감옥에 들어가게 됩니다. 춥고 배고프고 불도 없는 칠흙같이 어두워 절망에 빠질 수도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바울과 실라는 하나님 앞에 기도하고 찬송하고 감사했습니다. 그 순간에 쇠사슬이 풀리고 옥문이 열렸습니다.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여러분도 어려울 때, 감옥에 갇혀 있다고 생각할 때 낙망하지 마시고 바울처럼 기도하고 찬송하고 감사하십시오. 여러분의 문제가 해결되고 옥문이 열리는 것처럼 앞길이 열리게 될 것입니다. 감사는 기적을 일으키는 무기요, 어려운 역경도 이기게 하는 승리의 무기입니다.

 

여러분의 신앙이 건강한지 아닌지의 테스트는 여러분의 마음 속에 감사가 꽉 차 있으면 신앙도 인격도 아주 건강한 것입니다. 그러나 감사하는 마음이 없이 불평불만이 가득하면 신앙과 인격에 병이 들어 있는 것입니다. 감사가 메말라 버렸으니 원망만 나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원망하다가 불 뱀에 물려 다 죽었습니다. 평상시 감사의 마음을 갖고 사는 것이 얼마나 매우 중요합니다. 오늘은 추수감사주일입니다. 추수감사주일에만 감사할 것이 아니라 고통과 시험과 눈물이 있을 때에도 감사해야 합니다. 신앙생활은 매일매일 순간순간을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나눔과 적용을 위한 질문

1) 마지막 시대를 살아가는 성도들에게 주님께서 주시는 3가지 권면의 내용은 무엇입니까?

2) 한해 동안 나의 삶을 돌아볼 때 불평, 원만이 많았습니까? 아니면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살아오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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